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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도시락엔 무엇을 담아 가볼까? 하다
뭔 바람이 불었는지 집에서 튀김(?)을 해봤습니다
두부는 물기 제거(무거운 도마로 누름) 후 깍둑 썰고
튀김가루를 넣었으면 좋았겠지만 튀김가루가 없어서 전분가루, 밀가루 대충 믹스해서 비닐봉지에 넣고 두부 넣고 쉑쉑 흔들어 준 후 기름 넉넉히 두른 팬에 튀겼습니다
문제는 봉지 안에 있던 두부들이 가루를 만나면서 안에서 반죽마냥 떡지더라구요 ㅎㅎ
조리법이 잘못 된듯.. 하나하나 떼주면서 겉 표면이 바삭해지게끔 튀겼습니다
노릇노릇 튀겨질 동안 양념소스 만들기
다진 마늘, 고추장, 케찹, 올리고당을 넣고 잘 믹스 해줍니다 새콤함을 더 추가하려 스리라차 소스도 조금 넣었어요
그리고 강정으로 만들거다보니 고추장보다 케찹, 올리고당을 더 넣었어요(1:2:2 정도)
약불로 타지 않도록 소스 먼저 몽글하게 둘러준 후 졸이고 튀겨둔 두부 팬에 투하!
통깨로 마무리 합니다. 내일의 도시락 반찬으로 아이들 술안주로 아버지 영양간식으로 딱이네요
그럼 설거지 하러 가보겠습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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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양념강정맛 두부튀김이군요!!!!
튀김에 볶볶까지 손이 많이갈텐데 대단하십니다!!!bbbbbb
낼도 밥도둑 예약이군요!!!bbbbbb
두부강정과함께 낼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