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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물가인 일본에서도 500엔 근처로 먹을 수 있는 가게들이 있어서
방문해봤습니다.
원코인런치란?
500엔 동전으로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가게를 뜻함.
텐마역 츠츠미야 우동가게
https://goo.gl/maps/SngC5yCL4K2Yvsrp7
미니정식입니다.
다양한 세트로 맛볼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여름철에 맞게 차가운 우동이나 메밀도 주문가능합니다.
저는 미니세트로 오야코동(계란닭조림덮밥)+우동조합
우동은 쫄깃한 키츠네 우동이 아닌 일반 우동면발이며
국물은 간사이베이스의 가다랑어베이스네요.
계란닭고기조림은 우동국물베이스라서 살짝 숨숨한 간입니다.
다음은 요시노야 계열의 우동체인 츠쿠모우동(つくもうどん)
https://goo.gl/maps/D451ud9g76xQskue9
일본 홋카이도산 밀가루만을 고집한다고 홍보합니다.
점심메뉴는 다양한 조합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온우동 or 냉우동 + 쌀밥 or 덮밥 + 튀김류
그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냉우동 조합으로 시켰는데
냉우동이 보통 단짠의 맛이 아닌 본연??의 멸치육수맛만 나서 생각보다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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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동은 마루가메.
개인적으로 마루가메 점포중엔 유라쿠쵸점의 면발이 최고요.
최악은 외국인이 면발 삶는 점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