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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밤 12시까지 모임이 있어서
종일 오전부터 잠긴목소리에 피곤한 몸을 끌고
외근 내근 할것없이 빡새게 일하고
20분만에 상을차려 저녁을 해결합니다
새벽일찍 일어나 보통 술마신 다음날엔
일절 체질상 별도 해장은 없고 종일 커피나 물로
수분을 채워줍니다
기프티콘 받은게 있어서 노랑통닭을 한마리 포장했고
샐러드 250g
물에 대강 헹궈
탈수기.
자주 쓰진않지만 야채탈수기는 아주 큰게 좋습니다
이건 좀 아쉬운감이
탄수화물은 현미보다 당 수치가 낮은 파스타면과
동일한 원재료이지만 모양 형태만 다른
푸실리 100g 만 쓸거고
끓이고 통마늘째로 구움
이유는 칼질할 힘도 없고 피곤해서.
편을 써나 통으로 먹으나 저는 다 좋습니다
푸실리 100g 은 300원 정도 입니다
콩 통조림도 쓸거고
마늘이 구워지고
면수와 푸실리 100g
토마토 소스와는 조금 다른 라구 소스
이거 직접만드려면 맛이가게 노가다해야하던데
전업 주부도 아니고 그건 못하겠네요
코스트코에서 3병묶음 상식 초월의 가격으로
공급합니다
감사한 상점
매일가고프지만 1인가구라 대용량이 아무래도 뭐든 부담
라구소스와 치킨스톡 1 / 3 스푼 , 후추
치킨스톡도 제대로 만들려면 5시간을
닭으로 노가다를 해야하는데
현실과 타협하여 시판품 사용
라구소스 푸실리에
가볍게 파슬리와 치즈가루
사발에 담은 야채에다가
조금 변색은 되었으나
영양분은 문제없어 보입니다
올리브를 잔뜩 얹고
콩을 준비합니다
이건 렌틸콩인데
생각없이 아무콩이나 쓰는거고
어느샐러드에 어느콩을 써야하는지까지는
공부하지 못했어서 패스합니다
통당 920원짜리 이태리 수입 올리브는
금방 3통 남았고 샐러드 몇번 먹다보면 끝이겠네요
끈적 슴슴 물렁 꾸덕한것이 제 입맛엔 그만입니다
세계 5대푸드라 합니다
단백질 굿
먹을준비 다 되었고
생야채
땅콩소스
콩, 올리브
삶은달걀도 있음 좋은데 삶을시간 바빠서 패스
좋아요
저비용으로 좋은 샐러드를 즐깁니다
이러려고 노랑통닭을 의도한건 아닌데
어릴때 ? 종종 갔던 베니건스의
( 매봉역점을 주로 )
치킨 샐러드가 생각납니다
라구 소스 마늘 푸실리 좋고요
간이 져스트해서 점점 완성도는 높아집니다
싱거운 야채에 올리브가 짭짤하여
조화롭고 술먹은 다음날 야채로 수분을 잘 챙겨주고
여러모로 잘먹었습니다
운동이 좋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일찍 셔야 할것 같습니다
즐건 밤들 되세요.
잭투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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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잭투님 글에 첫 댓글 다네요 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만에 인사드리는것 같습니다
낼부터 주중반인데 화이팅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