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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용 사진
삼겹살데이라고 행사하길래 구이용과 수육용을 주문해봤습니다.
운이 좋아서 괜찮은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뼈가 없는 부위는 함정..
에어프라이어에 통째로 넣습니다.
무게 맞추느라 함께 들어간 귀요미도 투하
들어가는지 크기를 보고 꺼내어서 다시 칼집을 내준 후에 구웠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잘 맞네요. (에어프라이어는 7.7리터)
고기엔 비빔면이죠.
한 봉지가 없어서 그냥 2개씩 있는 악성 재고(?)들을 꺼내어서 섞어서 준비했습니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잘라줘야 더 잘 익습니다.
오늘은 귀찮아서 예쁘게 안 썰고 그냥 막 잘라서 구웠습니다.
다 익어갈 때쯤 면을 삶아줍니다.
큰 그릇에 비빔면 소스와 참기름을 준비해주고요,
적당히 익은면은 찬물 샤워
잘 비벼줘야죠.
고기는 잘 잘라줍니다. 1kg인데 구워두니 애걔~ 이거 밖에 안 돼? 하는 소리가 나왔네요 ㅠㅠ
마트갔다가 고기엔 와인이지~하면서 행사하길래 몇 천원짜리 하나 집어 와봤습니다.
역시 고기엔 소주가 최고!
와사비도 올려서 한 입해주고요..
비빔면에 싸먹으면 캬~~
오늘 저녁도 맛있는 한 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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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덕션에 구워서 지금 마루바닥 닦으러 갑니다 ㅜㅜ
좋은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