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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윗 사진만 젤 최근 에 받은거 입니다..
피자 좌변기 이용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제가 우아 그렇게 되면 진짜 좋겠어요 하니,
희망사항이라고 톡 주셨습니다! ^^
월요일에 뒷산에 갔다가,
대천천에서 피자 처음으로 발견하시고
이동장 문 열어주신 분을 만났습니다
유심히 보니깐 그분이셨어요 ^^
마스크 했는데 어떻게 알아봤냐며,
제가 고생? 많이 했다고 칭찬 해주셨어요~
피자 아는 분들께는 피자 어떻게 됬는지 꼭 알려드리고 싶은게 제 마음이거든요~
암튼 덕분에 피자 동영상도 좀 보고,
밖에서도 잘 지냈는데~ 하면서 자주 피자 생각합니다 ^^
저는 꼭 알려드리고 싶어서
어디로 입양갔다고 말씀 드리고 혹시나 소식이나 사진 필요하시면 보내드린다니까,
소식을 알 필요는 없고
잘 지내면 다행이고,
피자가 버림을 받았어도 사람을 그리 좋아하고 그래서 잘됬다고~
하셨어요 ^^
쿨함을 본받고 싶었습니다!
피자가 입양간지 6개월쯤 됬네요 ^^
가끔 보내주시는 사진 감사하고,
코로나 땜세 못 뵙고 있는데,
한번씩 저 밥도 사주시고 하십니다 ^^
p.s. 피자도 저도 운이 좋은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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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삼양라면
가가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