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풀이 위주로 적어 보겠습니다.
본인 태어난 날이 壬戌(임술)일이죠? \'임술\'을 백호라 합니다.
백호는 흰 호랑이란 뜻이고, 여기서 흰색은 죽음을 의미하구요,
뭐, 백호 하나 가지고 흉하니, 뭤하니, 하진 못합니다만,
태어난 년이 戊辰(무진)년이죠? \'무진\'도 백호입니다.
즉, 무진년에 태어난 사람은 다들 백호살을 가지고 태어난 겁니다.
본인은 \'임술\' 백호에.... \'무진\' 백호 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구요,
그냥 백호 두마리 있는게 아니라, 辰戌(진술) 충으로, 백호 두 마리 눈 씻뻘것게 뜨고 서로 잡아 먹을 형상이란 겁니다.
남자 분은 丙戌(병술)일, 백호날에 태어 났고, 壬戌(임술)년 백호년에 태어 났네요.
남자 분도 백호가 두 마리죠?
뭐, 그렇다는 겁니다.
막말로 이 아이는 백일을 못 넘기고, 혹은 돐을 못 넘기도 호랑이에게 잡아 먹힐 팔자다, 그러면 되겠죠?
시집을 가긴 뭘? 궁합 볼 필요도 없겠죠? 백일, 돐도 못 넘긴다, 간단히 해 버리면 될 것을....
저도 백호살이 둘이며, 서로 충 때리고 있습니다.
위치가 제 자신일 수도, 마누라일수도, 자식일수도 있습니다.
마누라 잡아 먹을 팔자, 자식 잡아 먹을 팔자, 제 자신도 잡아 먹힐 팔자란 것인데,
아직 흉한 일 당한 적 없고,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백호는 요즘엔 대표적으로 자동차 사고.... 그리고 각종 사고,
또는, 수술 받다가 피 흘리며 죽는 것으로도 봅니다.
그러니, 본인은 자동차 뿐만 아니라, 매사 위험한 것은 회피하면서 살아가면 됩니다.
건강 조심은 물론이구요,
저도 나이가 들고 겁이 많아지는지, 해 지고 나면 밖에 잘 나가질 않습니다.
좀 길게 적었네요.
위 언급한 그러한 점을 조심하면서 살아가면 되는 것이지,
이별이니, 죽니, 마니, 하는 것은 \"철저 무시\" 하셔도 된다는 말입니다.
또, 사주 간명하는 많은 분들 중, 살.... 살풀이는 믿을게 못 된다며 철저 무시하는 분들도 더러 많습니다.
또, 백호살 가진 사람 중에 의사, 약사 등도 있겠죠?
잡아 먹히는게 아니라, 역으로 사람을 살리는 활인업에 종사하므로 살을 이겨 낸다, \'끼워 맞추기\' 식으로 라고 풀이해 버리면, 모르는 사람 보기에는 그럴 듯 하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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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태어난 날이 壬戌(임술)일이죠? \'임술\'을 백호라 합니다.
백호는 흰 호랑이란 뜻이고, 여기서 흰색은 죽음을 의미하구요,
뭐, 백호 하나 가지고 흉하니, 뭤하니, 하진 못합니다만,
태어난 년이 戊辰(무진)년이죠? \'무진\'도 백호입니다.
즉, 무진년에 태어난 사람은 다들 백호살을 가지고 태어난 겁니다.
본인은 \'임술\' 백호에.... \'무진\' 백호 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구요,
그냥 백호 두마리 있는게 아니라, 辰戌(진술) 충으로, 백호 두 마리 눈 씻뻘것게 뜨고 서로 잡아 먹을 형상이란 겁니다.
남자 분은 丙戌(병술)일, 백호날에 태어 났고, 壬戌(임술)년 백호년에 태어 났네요.
남자 분도 백호가 두 마리죠?
뭐, 그렇다는 겁니다.
막말로 이 아이는 백일을 못 넘기고, 혹은 돐을 못 넘기도 호랑이에게 잡아 먹힐 팔자다, 그러면 되겠죠?
시집을 가긴 뭘? 궁합 볼 필요도 없겠죠? 백일, 돐도 못 넘긴다, 간단히 해 버리면 될 것을....
저도 백호살이 둘이며, 서로 충 때리고 있습니다.
위치가 제 자신일 수도, 마누라일수도, 자식일수도 있습니다.
마누라 잡아 먹을 팔자, 자식 잡아 먹을 팔자, 제 자신도 잡아 먹힐 팔자란 것인데,
아직 흉한 일 당한 적 없고,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백호는 요즘엔 대표적으로 자동차 사고.... 그리고 각종 사고,
또는, 수술 받다가 피 흘리며 죽는 것으로도 봅니다.
그러니, 본인은 자동차 뿐만 아니라, 매사 위험한 것은 회피하면서 살아가면 됩니다.
건강 조심은 물론이구요,
저도 나이가 들고 겁이 많아지는지, 해 지고 나면 밖에 잘 나가질 않습니다.
좀 길게 적었네요.
위 언급한 그러한 점을 조심하면서 살아가면 되는 것이지,
이별이니, 죽니, 마니, 하는 것은 \"철저 무시\" 하셔도 된다는 말입니다.
또, 사주 간명하는 많은 분들 중, 살.... 살풀이는 믿을게 못 된다며 철저 무시하는 분들도 더러 많습니다.
또, 백호살 가진 사람 중에 의사, 약사 등도 있겠죠?
잡아 먹히는게 아니라, 역으로 사람을 살리는 활인업에 종사하므로 살을 이겨 낸다, \'끼워 맞추기\' 식으로 라고 풀이해 버리면, 모르는 사람 보기에는 그럴 듯 하게 들립니다.
적어주신말씀 몇번이고 읽고 또 읽었네요..
점집에서 들었을땐 오빠한테만 백호살이
있다고하셨지 저한테도 있다고는 안하
셨는데 문공님 글 읽어보니 되려 제가 남잘 잡아먹을 팔자인거같네요.. ㅠ.ㅠ
오빠가 하루중 반나절을 피보는 외과의산데... 그냥 저희둘다 백호살이 있으니, 건강신경쓰고 조심하면서 살면 된다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