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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낚시 몇 번 나가본 초보입니다.
제 경험은
1. 우럭 - 개인 물칸에 우럭 넣어줌. 내리기 1시간 전에 시메 후 봉투에 담아줌.
내리자마자 봉투 그대로 들고 가서 항구에서 회 떠서 먹음. 제일 맛있었음.
2. 참돔 - 참돔을 대형 수조에 보관. 내리기 1시간 전에 시메 후 봉투에 담아줌.
다른 생선(민어, 우럭)은 개인 물칸에 넣으면 비린내 난다고 물칸 못 쓰게 하심.
그래서 1.의 경험 때문에 개인 물칸이 없는 경우에 신선하게 가져오는 방법을 고민 중입니다.
일단 태클박스와 아이스박스가 있는데요,
제 경험으로는 두 개를 다 들고 타는 분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두 개를 다 가지고 타는 게 보통인가요? 그걸 다 놔둘 자리가 되는지 의문입니다.
저번에 민어랑 우럭을 얼음없는 아이스박스에 보관했다가 항구에서 포를 떴는데
오후 12시에 잡았으면 최소 4시간을 시원하지도 않은 장소에 피도 빼지 않고 보관했다보니
기생충이 걱정되어서 회로 제대로 못 먹고 그냥 튀겨 먹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좀 두서없는 것 같아서 항목별로 질문을 할게요.
A) 보통 태클박스와 아이스박스 둘 다 가지고 승선하나요?
B) 아이스박스는 전날이나 당일 새벽에 큰 각얼음을 넣어서 승선하는 것이죠?
C) 참돔낚시 중 참돔 이외 생선이 나오면 시메를 해서 아이스박스에 보관하려고 하는데
이 때 개인물칸을 이용할 수 없다면 시메할 때 피빼기도 제대로 안 되는 것 아닌가요?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답변 많이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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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림선상 기준
참돔같은경우 물칸에넣어두고 하선시 차에있는 아박 가져와서 담기전에 배따고 피빼고 넣고요
아박 실으면 싫어합니다 선장한테물어보세요
2네
3 저는 소형어종 볼락 전갱이는 크릴넣는 통발에 넣어서 나중에 따로 가져옵니다
아박 실으면 싫어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