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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잘못눌렀는지 다 쓴글이 날라가서 다시씁니다 ㅜ ㅜ 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지난주말 경남하동에 있는 바다좌대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1박2일 일정이었는데 2일째 똥바람만 아니었어도 몇수
얼굴을 더볼수 있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좌대는 시설은 쪼매 낙후되었는데 조과가 따박따박 나와줘서
괞찮은것 같습니다
시즌이 끝으로 갈수록 갑오징어 씨알은 커지고 입질도 점점
예민해지네요
지난번 출조땐 쭉 가져가는 입질이 많았고 이번 출조땐 에기를
감싸기만 하는 무게감으로 챔질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횟감손질을 처음 해보았는데 오징어살 양쪽 얇은막을 제거하는게 시간을 많이 잡아 먹더라구요
얇은막이 질긴 식감을 주는지라 꼭 제거해야 회로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낚포회원님들도 갑오징어 시즌이 끝나기전에 가까운 포인트로 가셔서 입맛,손맛,눈맛 보시기를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하니 꼭 따뜻하게 입으시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ylMG8lsygL8
개인 기록차원에서 편집을 해보았는데 편집이 장난아닙니다 ㅜ
시간이 너무 많이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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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ㅋㅋ아마같이간 친구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