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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영교입니다.
꽃피는 춘삼월 벌써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며
슬슬 시즌을 시작하려 준비중입니다~!!
요몇일 안동에서 쏘가리도 나오고 배스도 나오는 곳으로
출동하여 올해 첫 마수를 베스로 장식하였습니다
수온 13도 초저녁 20:30
채비 : 1/24 지그+미드스트롤
로드 : 아부가르시아 디폴로마 보론
라인 : 버클리 파이어 합사 0.6 직결 남자는 직결~!!
해가지고 다리위 포인트에서 천천히 툭툭 천천히 툭툭
하는데 입질이 퍽하고 옵니다.
후킹 후 바늘털이를 멋지게 해주는 고마운녀석과
힘겨루기 후 드랙을 조금 풀어 여유롭게 놀다 다시 꾹 잠그고
집행 하였는데 다리위 그것도 0.6라인으로 한방에 털릴 것 같아
줄 잡고 살살 올렸습니다. 마치 동아줄을 타고 오는 동화의
한장면?? 처럼요 ㅎㅎㅎ
아직 주둥이가 벌건게 겨울에서 못벗어난 녀석이었지만
그래도 기특하게 바늘털이 두번 해주고 손맛보여줘서
사진만 언능찍고 ㅂㅂ2 해줬습니다.
30조금 넘지만 당찬손맛보여줘서 고맙다
커서 5짜되면 또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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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사로 미드스트롤링이 되는군요 보통 카본쓰던데요 ㅎ
전 분명 쏘가리를 노렸고 이녀석은 교통사고입니다 ㅋㅋㅋ
라인은 중요하지않은데 실력이 없어서
그냥 툭툭 치는정도로 액션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