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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뽐뿌형님들
낚시 포럼에는 처음 글을 올립니다.
어제 연차를 쓰고 아이와 와이프를 데리고 왜목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애기와 놀아주고.. 왜목항에 가서 애기 한테 물고기를 보여주려고 이제 원투용 채비를 하고 떠났죠..
우럭 새끼 한마리 잡고 채비를 하던도중 차가 한대 들어와서 낚시대를 밟아버렷네요...
펜 서프마스터와 릴 크로스캐스트가 완전히 박살이 났고요..
물이 들어오는상황이었고 제가 혹시 지나가는 행인이 불편할까싶어서 옆으로 뒀고요
항 라인으로 바닥가쪽으로..
그래서 파손이되었는데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선배님이랑 비슷한 유형이신분들에게 처리방법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후기
왜목선착장의 저조때여서 부두의 끝은 도로 교통법상 도로에 해당되는 구역이아니였고요
밟으신 피해자님도 무리하게 그 좁은 선착장에서 차를 돌리려다가 된 문제여서 잘못된 부분 인정하셨어요
그래서 원만하게 합의를 보고싶었으나. 요구한 금액의 5/1 정도로 받고 이건 정리되었습니다.
누구 잘못 따질게아니라 질문의 의도를 부탁드리며 저도 눈치보고 관광객들에게 최대한 피해를 덜주고싶어하고
낚시가면 담배하나 태우지 않습니다. 따가운 눈초리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몇분의 도움되는 글을 확인했고요 이번기회에 여러가지 배웠네요
원만한 개인합의 불가시 진행 방법 (차 ↔ 낚시대의 경우)
1. 경찰서 사고 신고 접수 후 교통 사고 확인서 발급 후 상대방 차량 보험사로 피해자 직접청구권 제도를 활용하여 진행
2. 지방법원 소액재판 진행 개인이 진행시 인지세와 별도의 비용이 들어가며 시간소요가 강함 그리고 제대로 뒷받침되는 근거를 제시 못할경우
힘들어짐 (공부가 많이 필요함)
이런글을 타고 들어오시는 분에게 도움이되고자 글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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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한복판에 둔게 아니면 그사람 잘못맞습니다 중고가 책정해서 받으심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