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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쾌하게 씻고 나온 예준은 항상 그랬듯 창문을 열어 바람을 맞으며 우유를 마셨다.

밑에서 비명소리가 들려 밑을 내려다보니

살인범이 누군가를 살인하고 있었다. 그러자 예준은 창문을 닫고 바로 커튼까지 쳤다.

커튼을 살짝열어 밖을보니 살인범은 예준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있었다.

겁에 질린 예준은 모든 문을 걸어잠근후, 집의 전등까지 껐다. 그리고 조금 뒤,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

"택배입니다~"

그러나 예준은 시킨 택배가 없었다.

해설 살인범은 자신을 본 예준을 죽이기 위해 택배원인척 해서 죽이려 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