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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방문
이름: 다야백만개


등록일: 2021-06-02 15:01
조회수: 102 / 추천수: 0





어느 고등학교에 G와 H라는 아이가 있었다.

둘은 초등학교때부터 친구라 사이가 매우 좋았다

두 사람은 학교에서는 물론 방과후에도 매일 같이 놀고

매일 같이 등하교를 했었다

그날도 두 사람은 같이 놀기로 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G는 외동인데다 부모님께선 맞벌이를 하셔서

집에가면 항상 혼자였다

그럴때마다 항상 같이있어주는 H는 정말 고마운 존재였다

방에 짐을 두고 옷을 갈아입고 나오려는데

H한테 전화가 왔다

 

G: 여보세요??

H: .........

G: 여보세요? H무슨일이야???

H: 나 오늘은 일이있어서 못만날꺼같아.. 미안 내일 놀자

 

H와의 약속이 취소되어 실망한 G는 혼자시간을 때우며

집에서 뒹굴거리고있었는데

평소보다 일이 일찍 끝난 어머니가 

표정이 안좋으신채 들어오셨다

하지만 평소와 다른 표정인 어머니가 신경이쓰인 

G가 이유를 여쭤보니 

돌아오는길에 근처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장면을 봤다고하셨다

 

그 교통사고는 꽤나 심각했다 피해자는 대형 트럭에 깔려

즉사하였고 운전자도 많이 다쳤다는 얘기였다

 

다음날 학교를 가니 H가 등교를 하지않았다

아침조회시간에 선생님들 통해 들을수있었다

어제 났던 교통사고의 피해다가 H였음을..

 

한달이 지나도 제일 친한 친구를 잃은 슬픔은 가시질 않았다

그렇게 밝고 긍정적이였던 G는 말수도 없어졌고

학교도 쉬게되었다..

 

그날도 학교를 쉬고 집에서 멍때리던 G는 

오후 점심쯤에 인터폰이 울리는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부모님도 안계시는 상태라 집에는 G혼자였다

누구와도 대화를 하기 싫어서 무시했지만

인터폰은 계속해서 울렸다

 

어쩔 수 없이 거실에 있는 모니터를 확인하니까

모니터에는 붉은 모자를 쓴 사람이 있었다

게다가 비정상적으로 삐쩍 말라있었다

 

G는 누구냐고 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모니터에있는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목에 가래끓는거같은 숨소리뿐...

기분이 나빠서 경찰에 신고하려는데 

문득 자세히보니... 그 사람은 양팔이없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집안으로 들어오려하고있었다

어쩔 줄 몰라 당황한 G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버렸다

그러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G는 기절한상태였다

 

방 안이나 모니터를 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G는 깨닳았다.. 모니터속 사람이 입고있던 옷이

사고 당일 H가 입었던 옷과 똑같았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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