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운동하면 좀 불쌍한게 있긴함2
- [* 익명 *]
- 등록일 2021-05-03 22:25
- 조회수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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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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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불매운동도 그렇고 파업도 그렇고..
언제나 누군가는 피해를 보지..그렇다고 아예 안할 수는 없다는 게 문제고.
파업이나 불매운동 같은 행동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기업이 의견을 수렴해서 개선하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지만, 직접적인 행동을 보여주기 전까진 그들은 절대 변하지 않아..
뭐만하면 가장 아래 하청, 가맹점들부터 먼저 힘들어하는 건 정말 안타까워...그렇다고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하지도 않으니..
위에 다른 친구가 말해준 것처럼 차라리 짧고 굵게 불매운동해서 한두달 매출에 큰 타격 주고, 이 매출량 변화를 근거로 점주측에서 본사에 손해배상 소송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나을 거 같아. 불매운동 없이 조금씩 조금씩 매출이 줄어들면 본사에선 분명 '너네가 장사 잘못한거 가지고 우리한테 왜그러냐' 이럴테니까.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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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으로 전개되지 않아도 자연스레 gs에서 소비는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 그게 애매한 수치면 점주들은 오히려 더 타격을 받겠지
cu, 이마트24, gs 같이 있으면 굳이 gs 안갈거잖아 이제
적극적인 불매도 있지만 불매는 다양한 형태가 있으니까.
차라리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리액션이 있어서 gs에서도 그냥 급한불 끄기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점주들 피해구제도 하고 가해자인 페미 엄중처벌도 하고 더 확실한 성명과 사과문으로 브랜드 가치 회복 하는게 가장 중요한 재발방지에도 효과적이고 점주들 장기적인 피해 방지나 가맹 이탈에도 효과적일듯.
물론 점주들은 얼른 잊혀지길 바라겠지 당장 매출이 줄어들고 있으니까. 안타깝다 범죄자 하나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