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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내부피폭과 암발생확률에 대해 알아봅시다.74
![[SRG]](//cdn.ppomppu.co.kr/zboard/nickcon/1808.gif?v=20240504)
- 등록일 2013-08-04 11:56
- 조회수 1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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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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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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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에서만난사람
상세한설명추천드려요ㅎㅎ
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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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G]](http://cdn.ppomppu.co.kr/zboard/nickcon/1808.gif?v=20240504)
추천 감사드립니다~ ^^
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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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추천드려요
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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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제버거
고등어 하나에 소수점아래 7번째자리 수치로 확률이 나오니 수치가 작아 보이는데
저런 음식을 이것저것 매일 먹는 현지인들은 저 확률이 계속 배가 되서 올라가는거죠? 단순한 잠깐 여행이면 모를까 현지인들은 하루이틀 먹는것도 아닌데 ㅎㄷㄷ하겠네요...
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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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
말 그대로 확률일뿐 누군가는 저 수치중에 들어간다는게 문제이겠죠..?
역시 판단은 개인의 묷이지만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울뿐이네요. 수치는 작아보이지만 결국 누군가는 피해를 보는거니까요
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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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gg
제 생각엔.. 위 계산법은 단순히 일본의 음식물 방사능 제한치로 계산했을때 얘기고, 현재 음식물에 어느 정도 오염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대부분의 음식, 특히 해산물에 경우에 오염이 더 심하겠죠. 그래서 계산에 있는것 보다 아마도 더 확률이 올라가겠지요^^? (제 생각을 그냥 적어보았습니다)
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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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ool~
이건 세슘만 계산한거 아닌가요??
방사성 핵종이 수십가지 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그런거 다 합치면 꽤 된다고 하던데요.
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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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분열시 생성되는 방사성핵종은 무수히 많습니다.. 또한 반감기도 모두 다르죠..
어떤것은 몇 초에서 몇 분짜리 반감기를 가진것도 있는가하면.. 세슘이나 스트론튬처럼 30년 정도의 반감기를 가진 것도 있구요.. 핵분열마다 나오는 수율도 모두 다르구요.. 매스컴에서 세슘이나 요오드를 강조하는 이유도 압도적인 수율도 그 이유가 있지만.. 실제 원자력관련 사고시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는 핵종이 세슘이기 때문입니다. 이 중에서 방사성 요오드는 사고 초기에 주변지역 사람들에게 갑상선 피폭에 의한 암발생 확률을 높여줍니다.. 그러나 사실상 물리적 반감기가 8일에 불과해 몇 달만 지나도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하죠.. 중요한 건 세슘입니다.. 물리적 반감기가 30년이라 60년이 지나도 1/4이나 남아있으며.. 모핵종의 반감기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사고 후에 다른 핵종과 달리 일정 기간동안 양이 계속 늘어나기도 하기 때문이죠.. socool~님 말씀처럼 다른 핵종에 의한 내부피폭을 다 합하면 그 양은 늘어나는건 맞습니다..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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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한번에 많이 섭취 했을때보다 소량씩 장기간 섭취했을때 몸속 잔류량이 많아진다던데 현지인들은 위험할거 같네요.
물만해도 2리터 먹을거고 기타 식품까지하면 하루에 3~4 kg 섭취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런 농수산물을 수입하는 우리나라는 참 대단한 나라에요.
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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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 확률이 0.0000001228% 정도네요.
우연히도 유전자 변형확률과 비슷하네요. 매주 1명씩은 로또에 당첨 되듯, 최소한 먹는것만으로도 기형아를 낳는 로또 당첨자가 생기시겠네요. 뭐 직접 일본놀러가서 피폭당하는건 논외로 치더라도요. 연료봉 식히려고 붓고있는 물이 2~3년후에 순환할거라고 기사를 봤는데, 일본 여행가서 물마시고 샤워하고 뭐 하다보면 즉석복권정도 긁고 계시는 거네요.
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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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에비친네모습
좋은 정보입니다. 그러나, 세슘과 특정 해산물로 제한해서 계산해봐야 미미한 % 증가만 나오는게 당연하지요.
특히 요오드는 갑상선, 세슘은 근육, 스트론튬은 뼈와 결합하므로 자연적인 배출량이 적지요. 이 말은 지극히 미미한 방사선물질이 흡수된다해도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흡수가 계속되면 안심할 수 없다는 겁니다. 위에 계산한 위험률 + 세슘 이외 다른 방사선 핵종 내부피폭 위험률 + 물, 자주 접하는 음식물의 최소 흡수량에 의한 위험률 + 외부 낙진의 피부-호흡 흡수량에 의한 위험률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본 여행 지금 가세요. 환률도 내리고 싸게 먹힐 때 두번 가세요. 세번 가세요. 일본정부와 동경전력이 사고 원전을 콘크리트로 통째로 덮고, 지하수 유출 안되게 완전 밀폐하고, 땅에 앉은 방사능 낙진 다 걷어내서 지하에 묻지 않으면 10년 후에는 가고 싶어도 못가실겁니다.
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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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에비친네모습
아! 한가지 더.
\'세슘은 생물학적 반감기 109일\' 이라고 30년 반감기가 별거 아닌 것처럼 호도될 수도 있는데, 생물학적 반감기는 핵폭발 등 단기간의 방사선 피폭과 방사선 낙진 피해에 의한 흡수에 대한 연구에서나 의미가 있는거지요. 한번 또는 단기간의 내부피폭에나 가능한 얘기. 지금 일본처럼 지속적인 방사선 물질의 피폭과 오염 음식물에 의한 내부피폭이 염려되는 상황에서는 생물학적 반감기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음식물에서 특정 방사선물질이 검출된다는 자체만으로도 이미 심각한거죠. 상당한 기간 몇년 ~ 몇십년을 계속해서 그 양이 줄어들지 않은채로 체내에 누적될 수 있다는 거니까요. 오염된 음식물을 끊지 않는 이상은 배출되는 양보다도 많은 방사선물질에 항상 내부피폭한다는 건데 안전할까요?
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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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잘 읽었습니다.. 뭔가 글을 오해하신 것 같은데요..
이 글은 내부피폭과 이에 따른 확률적 영향이 얼마나 증가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려는 글입니다.. 그런 면에서 고등어 500g이라는 특정 해산물로 제한해놓은게 문제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세슘 30Bq/kg 오염도의 문어 150g과 25Bq/kg 오염도의 산나물 50g, 50Bq/kg 오염도를 가진 콩나물 20g, 75Bq/kg 오염도의 현미밥 150g, 20Bq/kg 단무지 30g을 섭취했을 때의 내부피폭 정도를 계산해 봅시다.. 이렇게 해야 하나요? 물론 계산할 수는 있지요.. 엄청나게 길어지는게 문제지만.. 아마 스크롤압박이라고.. 세줄 요약하라고 욕들을 할 겁니다.. 정보를 전달하는 입장에서는 최대한 간결하게 전달하는게 좋습니다.. 같은 100Bq/kg 오염도라면.. 고등어 500g을 완샷을 하든.. 고등어 250g과 꽁치 250g을 나누어먹든 똑같은 겁니다.. 음식의 종류가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그 음식으로 인해 섭취하게 되는 방사성물질의 양이 중요한거죠.. 그리고 왜 세슘으로만 계산을 하느냐? 똑같은 이유에서입니다.. 세슘 100Bq/kg 오염도의 고등어 500g 섭취에 의해서 0.65uSv라는 예탁유효선량이 도출되는 과정만 알면.. 다른 핵종에서도 모두 적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계산해서 다 더하면 됩니다.. 참 쉽죠? 이 글은 위의 도출과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정보를 전달하는 글이니까요.. 그리고.. 결정장기에 관한 내용도 잘 읽었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세슘은 근육, 스트론튬은 뼈와 결합한다는 사실도 맞습니다.. 그러나 특정장기에 모이는 경향이 있더라도.. 배출이 안되는건 아니죠.. 배출은 됩니다.. 배출이 잘 안되는 것까지 고려한 게 생물학적 반감기입니다.. 그리고.. \"계산한 위험률 + 세슘 이외 다른 방사선 핵종 내부피폭 위험률 + 물, 자주 접하는 음식물의 최소 흡수량에 의한 위험률 + 외부 낙진의 피부-호흡 흡수량에 의한 위험률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고려해야 한다고만 간단하게 말씀하시지 말고..직접 계산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주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한번 더 말하지만.. 이 글은 내부피폭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채.. 막연한 두려움만을 가진 분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글입니다.. 제가 여기서 언급했던 공식들도 잘 알려진 공식들이구요.. 방사선 관련 면허 준비해보신 분이나 관련 전공자들은 누구나 다 아는 공식들이죠.. 방사능이 위험하다.. 안하다.. 이거에 대해 코멘트한건 없습니다.. 한번 더 말씀드리자면..결정은 본인이 하는거구요.. 결정을 바꾸기 위해 이 글을 쓴 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하자면.. 일본 가라고.. 두번 세번 가라는 코멘트에는..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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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에비친네모습
상당히 공격적이시군요. 이래서 다른의견은 받아들이지 못하는거죠.
일본이 제대로 방사능 제거처리를 못하면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인 방사능 유출 오염이 심각해지는 게 사실이므로 \"일본정부와 동경전력이 사고 원전을 콘크리트로 통째로 덮고, 지하수 유출 안되게 완전 밀폐하고, 땅에 앉은 방사능 낙진 다 걷어내서 지하에 묻지 않으면 10년 후에는 가고 싶어도 못가실겁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일본여행 두번 세번 가라는 말이 어이 없어지는 상황인가요? 저는 숨만 쉬어도 방사능 오염되는 것처럼 괴담 늘어놓는 사람들 일본여행 지금 가라고 합니다. 먹을 것만 조심하면 아무 문제 없다고요. 사실 일주일 일본 농수산물 먹는다고 당장 뭔일 안생겨요. 본인이 세슘 오염된 고등어 500g 먹을 때 위험률 증가가 미미한 수준이라고 계산하셨잖아요. 문제가 되는 것은 장기간의 지속적인 방사선 내-외부 피폭이 문제인거죠. 그래서 생물학적 반감기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했잖습니까? 배출량 만큼 흡수가 되는 오염물이 있으면, 흡수를 끊지 않는 이상 뭔 생물학적 반감기가 해당이 되겠냐고요. 간결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토대로 유추한 글이라고 하면서도 계산 공식의 변수를 단순화 해서 가려지는 위험요소와 위험률을 비판하는 데 \"왜? 그럼 당신이 계산해 보이든가!\" 이러시면 안돼죠. 만일 글쓴 분이 성의있고 열린 마음이라면 \"일본인 하루 1인 식단에서 차지하는 음식물 오염도가 이 정도고, 3박4일 섭취했을 때 계산하면 이 정도 위험률이 증가합니다.\" 라고 위험률 증가를 계산해 보이면 충분히 이해가 갈 것이고 일본여행 준비하는 분들도 좋은 정보가 될텐데요. 본문 글처럼 쌩뚱맞게 많은 위험변수를 제거한 계산식을 들고 와서 위험률 증가는 이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니 알아서들 생각하세요 라는 건 심하게 말하면 무책임한거죠. 무리하게 확대 재생산되어서 시중에 떠도는 말도 안돼는 방사능괴담도 문제지만 기준치 이내 수치만 들이대고 안전을 주장하는 일본정부나 한국정부도 정보 공개도 잘 안되어있고 심각한 안전불감증이고 무책임해 보이니 불안하고 믿을 수 없어서국민들 사이에 방사능괴담이 떠도는 것이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본인이 발제해 놓고 비판의견에 대해서는 \"전문가도 아니면서 나서지마! 당신은 내 말을 이해못한거거든!\" 라든가 \"그럼 당신이 계산해 보든가!\" 라는 반응이 이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어이없는 상황이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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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obeya
[SRG]님의 말씀은 의미가없네요
살면서 대체 무슨 변수가 일어날지 모르는상황에 가장 일반적인 음식물섭취나 대기,토양의 방사능을 계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잡히는데요 이건 단순히 어떤 지표를 나타내주는 글이지 논문처럼 정확한 수치를 기입해서 대기중에 이정도 방사능량이 있는 곳에서 어느정도의 음식물을 먹으면 이정도 피폭되고 이정도로 암발생확률이 높아집니다 뭐 이런걸 바라시는건 아니겠죠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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