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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대 초반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소년에서 청년이 되면서 대중교통 요금 할인이 종료된 만 19~24세 청년이다. 대중교통 이용 요금의 20%, 연 최대 10만원을 교통 마일리지로 환급받아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예산 155억원을 투입해 15만명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 참여자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27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8일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교통 마일리지 지급은 하반기 중으로 시작한다. 마일리지는 최대 5년 동안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시장님, 이런 단기 포퓰리즘 적인 복지 말고 장기 이데아 적인 고용률을 높이심이 어떠한지요~
교통비 절감된다고 취업이 잘 되는 것도 아니고 집을 살 수도 결혼을 할 수도 없잖아요.
155억 15만명 해봤자 103,334원.
보편적 복지를 포기하고 선별적 복지의 폭을 더욱 세밀하게 하여 2만 5천명(약 62만원) 신입 취업자에게 국민연금 해당분을 정부가 2년간 대신 내주는 방안을 한다면 기업과 취업자 모두 윈윈되는 결과 아닐까 싶어요.
의외로 중소기업들은 국민연금 밀려 내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이렇게 하면 기업(사용자)는 2년 동안 노동자 고용을 해도 부담이 줄어들고
근로자(노동자)는 2년 동안의 경력을 순탄히 쌓을 수 있으니 이게 더 발전적인 방안 아닐까 싶어요.
2.5만명이 얼마나 되냐면, 통계청 22년 3월 기준 미취업자(청년 실업자) 30.9만명이거든요.
8~9%에 해당되는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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