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황실의 영지였으며 그 이전에는 농업 시험장이기도 했던 “신주쿠교엔(新宿御苑)”을 산책합니다. 신주쿠교엔은 도쿄도내에서도 보기 드문 많은 식물을 자랑하는 광대한 정원이며 일본정원뿐만 아니고 서양정원도 볼만한 곳 중의 한곳입니다. 또한 “임페리얼 호텔”에서는 일본의 미의식, 철학 등을 포괄하는 종합 예술로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다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음식점, 백화점, 극장이 줄지어 서있는 일본 유수의 번화가인 신주쿠 거리를 소개합니다. 남쪽 출구 지역에서는 비즈니스와 쇼핑 등 많은 사람들의 왕래로 인한 혼잡을 체험하며 동시에 최신 명소를 둘러보고, 동쪽 출구 지역에서는 이세탄백화점 지하 1층 식품 판매장을 체험! 세계 각지의 산지에서 선별된 일본의 식생활 문화에 접해 볼 수 있습니다.

도쿄의 대표적인 시타마치(下町)로서 번영한 거리 “아사쿠사(浅草)”의 활기를 즐길 수 있는 루트. 아사쿠사는 센소지(浅草寺)를 중심으로 에도(江戸) 시대(17세기)보다 더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도쿄의 대표적인 시타마치로서 번영한 거리입니다. 근세 일본의 정서를 현저하게 남기고 있어 도쿄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입니다. 시타마치 아사쿠사의 활기를 즐길 수 있는 루트.

「스모 박물관」에서 일본의 국기인 스모의 전통이나 역사를 배우고, 「에도 도쿄 박물관」에서는 에도의 풍치를 즐기면서 역사나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에도의 매력을 느끼면서, 에도에서 도쿄로 변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코스입니다.

대도시 중심부에 위치하면서도 광대한 초록을 가지고 있는 고쿄히가시교엔과 기타노마루코엔(北の丸公園). 거대한 에너지로 활동을 계속하는 과밀도시 도쿄의 휴식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내에는 역사 있는 건물도 많이 남아 있어 근대 일본의 역사에 접하면서 일본의 수목과 풀꽃, 일본 건축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고 감상할 수 있는 루투입니다.

도심으로부터 전철로 불과 30분도 채 걸리지 않고 도시의 시끄러움으로부터 떠나 분주한 모습 이외의 도쿄의 또 다른 얼굴인 역사와 자연을 체감 할 수 있습니다. 솟아 오른 물이 흐르는 조용한 길을 걸으며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낡은 건물을 둘러 봅니다. 길이 복잡하게 뒤얽혀 있기 때문에 가이드 없이는 좀처럼 가기 어려운 루트입니다.

19세기말 이후 가장 빨리 구미문화를 받아들여 모던한 거리로서 수많은 유행을 낳은 긴자에서 거리를 걸으며 즐기고 350년의 역사를 가진 하마리큐온시테엔(浜離宮恩賜庭園)에서는 푸르름이 넘치는 조용한 정원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무인운전전철 “유리카모메”를 타고 오다이바카이힌코엔(お台場海浜公園)에서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쿄의 중심부와 임해부를 즐길 수 있는 루트.

캐주얼패션을 비롯하여 트렌드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패션의 발신지로서의 거리, “하라주쿠”의 대표적인 “골목”을 산책합니다. 힘이 넘치는 거리를 산책한 후에는 아름다운 경관과 일본적인 역사, 문화에 접할 수 있는 신사에서 조용한 한 때를 보냅니다. 동(動)과 정(静)을 한 번에 체감 할 수 있는 루트입니다.

국가의 특별 명승지로도 지정되어 있는 고이시카와코라쿠엔(小石川後楽園)의 일본 정원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이시카와코라쿠엔을 즐긴 후에는 여기저기 납작돌로 포장된 풍치있는 가구라자카(神楽坂)를 산책합니다. 일본 정원의 아름다움과 현재도 남는 옛 일본의 거리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루트입니다.

마루노우치(丸の内)에서 히비야(日比谷), 가스미가세키(霞ヶ関) 주의를 걷는 루트. 이 지역은 메이지(明治)(19세기말) 이래 일본 정치와 경제의 중심부로서의 역할을 해 왔습니다. 1900년대의 초두부터 거리 만들기가 시작되는 등 일본의 근대 건축을 아는데 있어서 중요한 건물도 다수 남아 있습니다. 국회의사당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근대 건축을 즐기면서 국회 내부의 견학도 할 수 있습니다 (본회의 개최중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