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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는 눈이 많이 와서 스쿠터 여행을 포기했는데..
중문에 와서 보니 따뜻해서 인지 눈이 온 흔적이 없더군요..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는 중에도 몇번 돌풍을 동반한 눈이 잠시 내리기도 했지만..
제주에 비해서 탁월하게 좋은 날씨였네요~
물론 춥기는 여전히 추웠습니다. ^^;
아.. 중문에서는 스쿠터 및 자전거 대여가 되지는 않는데..
묵었던 숙소에 우연하게 작은 자전거가 있어서 부탁드리고 밀려서 하루 잘 타고 다녔습니다.
중문관광단지 입구에서 아프리카 박물관으로 가는길...
야자수도 많고.. 한국아닌것 같네요~ 여름에 오면 이쁜길이 참 많습니다.
멀리 보이는 제주 컨벤션센터..
컨벤션 센터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포구..
요트도 몇대 있기는 하지만 인기척이 없는걸로 보아 번잡한 포구는 아닌듯 싶습니다.
중문에서 하는 요트여행을 신청하면 아마 여기서 출발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채꽃도 좀 피기는 했는데.. ^^
여전히 추운날씨였네요~
제주 컨벤션 센터..
공사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앞에 건물을 짓는 공사중이더군요~
외관을 유리로 만들어놔서 그런지 깔끔해 보입니다.
멀리 하늘이 열리기 시작하는군요~
날씨가 오락가락.. 이래저래 변덕이 참 심한 날이었네요~
제주에서는 억세풀이 참 많기 때문에 사진을 좀 찍어주고 싶었는데..
아쉽게 싹 정리했더군요 --;
나오는길에 본 .. 컨벤션 센터..
현재 뭐 둘러볼수도 없게 닫겨져 있는 상태라서 그냥 사진 몇장 촬영후 자리를 떴습니다.
딱히 볼것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
아프리카 박물관에서 신라호텔로 가는길에 본 별내린 정망대..
계곡을 사이에 두고 산책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다만 오르막이라
자전거 가지고 있는 저는 힘들더군요.. 헉헉~
비가 와서 물이 있다면 훨씬 멋질것 같은 광경입니다.
멀리보이는 다리도 이쁘게 되어있더군요.. 힘이 좀 있다면 저쪽까지 갔을텐데..
계속 오르막이고 반대로 가기는 귀찮은 감이 있어서 근처까지만 가봤네요~
한라산 전망대..
위에 별내린 전망대와 딱히 다른것은 아니고 위쪽 입구는 한라산 아래쪽입구는 별내린 정망대로 되어 있습니다.
겨울이기도 하고.. 날씨도 추운편이라서 그런지..
전망대에는 저 혼자..컨벤션 센터에서도 저 혼자..
걸어다니시는 분들도 거의 없기 때문에.. ^^ 조용하게 잘 다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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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소년
사진 정말 잘찍으시네요
사진이 예술입니다
게다가 사진에 걸맞는 글솜씨까지~
강추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