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명절인데 다들 기대가 크시죠^-^?
저는 소심한 기증자라서,
뭔가 저에게 엄청 기쁜 일!이 생기거나 공돈이 생기거나 공선물...이 생기면 기증을 합니다.
지난번 명절에는 개별적 기증을 했는데, 올해는 개별기증을 하기 어려운 물건을 회사 추석선물로 주셔서 ㅠㅠㅠ
2개를 각각 다른 곳에 기증했습니다.
첫번째는 나눔의 집에 기증하는 방법입니다.
나눔의 집에 서면상 문의해본 결과, 현물기증도 받으신다고 하시더라구요^-^(현금도 당연히!)
주소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가새골길 85 이고, 나눔의 집 담당자 앞! 이렇게 해서 보내시면 됩니다.
기증한다고 하니 매우 엄청 크게 기뻐하셔서, 잊지 않고 기억해주어서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감동감동 ㅠㅠ
제 돈 들여서 하는 것도 아닌데.......
이런 기쁨을 누리고 싶으신 분은 나눔의 집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다만 나눔의 집으로 보내실 때는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두번째는 제목과 같이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는 방법인데요....
저는 여태 택배비를 제가 부담해서 기증해야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냥 공짜로! 물건을 가져가십니다. 대한통운에서 "반품수거하러왔어요~"하시면 그냥 드리면 된다고 해요^-^
신청방법은
인터넷을 통한 기증(전 이걸 선택했는데 전화가 오셔서 요것조것 확인하시고 최종 접수 해주셨어요~ 기부영수증도 주신다고 하십니다. 회원가입 필요 없어요~)
두번째는 전화를 통한 기증 1577-1113으로 하시면 됩니다.
현재 접수물량이 많아서 9월 중순이후 가지러 온다고 하시니까 참고하세요.
회사 동료분들도 들으시고는 몇 분은 같이 기증하신다고 하시네요.
추석이라 돈이 나갈 일이 오히려 많......지만^-^ 그래도 추석의 의미는 나누면서 더 잘 새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자기자신을 위해서, 와 나 좋은 일 한번 했구나~하면서 올해의 반절을,아니 2/3정도를 마무리 하는 의미로 같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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