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이 400이고 딱딱이 700정도까지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승용차 타이어 마지노선을 저는 키너지ex, ta31, ah8로 잡습니다. 이거 아래부터는 진짜 돈 아끼기위한 선택지...

저는 연3천km정도타는데 이번에 키너지 4s2라고 올웨더 타이어로 교환합니다.

이 타이어는 수명은 짧지만(3만km전후), 빗길, 눈길에 강한 4계절타이어랑 조금 다른 타이어고...

비오는날 차를 많이 쓰기도해서 한번 써보려고 골랐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미쉐린cc2가 이 올웨더타이어에서 원탑인데... 키너지 4s2보다는 수명이 2배 조금 더 넘어갑니다

가격은 4s2가 짝당 9만원이었고, cc2가 17만원이라...ㅜㅜ 성능은 압도적으로 cc2가 좋지만 너무 비쌌거든요.

그리고 주행거리가 짧아도 지하주차장에서 주차하면 타이어 수명은 조금더 길어집니다..야외주차하면 빨리 경화되구요

상황이 안되면 가성비 따지고 하는게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타이어는 투자대비

가장 큰 안전장비 중 하나라는걸 사람들이 모르는거 같습니다.

브레이크 튜닝 백날 해봐야 접지력 좋은 타이어 바꾸는거 보다 못하는것처럼

무조건 비싼게 좋다가 아니라 같은 계열내에서도 특징이 다르니 

타이어 리뷰 사이트같은곳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오빠는호갱님 

맞는 말씀입니다. 타이어에 가성비라는게 존재할수가 없죠.

특별한 무슨 장치가 들어가는것도 아닌 고무를 주재료로 한 단순한 원가구조라

딱 가격만큼의 성능이 나옵니다.

한번 끼면 최소 5만 이상은 타고 차 한번 구입해서 10년을 타도 두어번 교체하는건데

몇만원 더 주더라도 좋은걸 선택하는게 만족도가 높죠

@오빠는호갱님 똥침이 아니면 국내3사중에서 급브레이크시 abs로 차가 밀리는 정도의 차이도 적고 빗길은 타이어성능보다 마일리지여유로 배수가 원활한게 더 안전하다고 봅니다

눈오는 경기강원지역은 체인이 필수이지요

윈터타이어도 일반보다 매우조금 나은수준이지 체인에 못비비듯이 타이어값 아낀걸로 브레이크계열 예방정비와 체인구비를 추천하고싶습니다.

@카나잇 이런 위험한 댓글을 확신에 가득하게 쓰시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강원도 스키장 동네 삽니다. 체인 필수요? 그 정도 되면 동네사람들도 제설될때까지 잘 안다녀요.

빗길성능도 타이어 성능테스트에 별도 항목이 있는데요? 배수, 젖은노면 브레이킹, 젖은노면 핸들링 등으로요.

대용량 브레이크로 업하면 차가 잘 설거라고 착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브레이킹의 절대성능은 타이어의 성능이 좌우합니다.

사고가 몇십센티 차이로도 날수도 있고 안날수도 있는데 겨울철에 윈터와 사계절 타이어의 제동거리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데

확신에 찬 말을 하시는건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입니다.

물론 저의 이 말도 겨울철 자주 운행을 한다는 전제가 붙어야겠지요. 제설상태랑 노면 상태가 좋으면 사계절로 다니는

사람들 많습니다. 네 여기 강원도에서도요.

하지만 시골 특성상 차가 없으면 이동이 불편하니까 대부분 윈터를 끼고 보험든거 마냥 살살 다니는거죠. 눈이 와도

체인을 칠 정도면 운행안하는게 오히려 좋은겁니다. 체인은 어쩔수 없이 운행해야할때 마지막 대책인겁니다.

@m3501 타이어 성능에 의해 브레이크성능이 좌우된다는게 맞다고봅니다

단순하게 오토뷰 리뷰만봐도 브레이크 테스트할때 성능이 좋게 나오는 차량들은 거의 전부 타이어가 좋은타이어를 끼더군요

저도 차에다가 2P 4P 작업 다 해봤지만 브레이크가 잡아주는 성능만 올라갈경우 그냥 ABS만 일찍 걸릴 뿐입니다

브레이크는 잠기는데 바퀴는 미끄러지는 상황이 온다는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