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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 듣는 라디오 채널 2개가 있는데
많은 분들도 아실 수도 있겠지만,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특히 USB로 듣는게 질리시는 분들이라던지, 휴대폰으로 듣는 형식이 아닌
차량내 기본 라디오를 활용해 매우 기본적인 형식으로 간단하고 무난하게 들을만한
라디오(FM) 채널 2가지 추천 드리고자 합니다.
1. KBS 1FM (클래식 전문 라디오 방송 채널)
제목 그대로 클래식, 팝송, 국악 등 음악 전문 방송입니다.
흔히 듣는 가요에 염증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매우 추천합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오히려 가요보다
정서적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을거 같아서, 제 고정 채널 1번입니다.
그리고 이 채널의 매우 큰 장점이라 느끼는게
마치 MP3를 듣는 것처럼 흐름을 방해하지 않게끔 광고가 일절 없습니다.
물론 DJ의 중간중간 멘트(음반 소개 등)는 있으나, 전혀 불편함이 없으며
선곡 또한 초보자(?)부터 매니아까지 폭 넓게 틀어줍니다.
전국 지역 주파수는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나무위키 펌)
2. TBN 한국교통방송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교통방송 채널 입니다.
운전자라면, 특히 시내주행이 잦은 분들이라면 더욱 필수적인 채널이라 생각합니다.
(버스나 택시 타면 흔히 들을 수 있는 그런 방송입니다.)
교통방송의 특성상 청취 지역 기준 실시간 교통 상황 정보 안내가 특징이며
지루하지 않는(?) 다채로운 자체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
교통방송의 수요층 때문에 그런지, 노래는 트로트 위주로 틀어줍니다.
물론 저는 듣지 못했는데 방탄소년단이나 볼빨간사춘기, 트와이스, 블랙핑크 노래도 한번씩 나온다 합니다.
(최근엔 아이즈원 노래도 틀어줬다 하네요. ㅎㅎ)
여하튼 교통 방송의 활용은 매우 높다봅니다.
특히 실시간 교통 상황을 통해 유사시 우회도로를 통해
원활히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전국 지역 주파수는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나무위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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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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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하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