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여러개 붙여놓고 화면 크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확장 디스플레이, 동일한 화면 띄우길 원하시는 분들은 클론 디스플레이.
그리고 예외적으로 저처럼 가로전용(멀티미디어), 세로전용(문서) 모니터를 따로 사용해서 구성하셔야 하는 분들은.. 모니터 전환 기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어서 몇가지 팁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적어놓으면 나중에 제가 봐도 유용하고..)
우선 인텔 내장 그래픽을 사용중인 저는 rgb, dvi-d 싱글로 구성했는데, 클론처럼 동시에 뿌릴 용도가 아니라 전환하실 거라면 hdmi포트나 디스플레이 포트를 이용해도 무방합니다.(단 인텔 내장은 디스플레이 포트를 지원하지 않고, 델 모니터는 hdmi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일단 제가 구성한 디스플레이는 1920 * 1080(엘지 27인치), 1920 * 1200(델 24인치) 이렇게 해상도가 다른 모니터였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클론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고 단일 디스플레이 모드에서 전환 기능을 사용했죠.(인텔 내장 그래픽 단축키 전환)
이 과정에서 기본 모니터는 해상도가 낮은쪽인 1080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니터 전환시에 해상도 드랍 현상이 일어나더라구요. 최소공약수 해상도로 바뀌어 버립니다.
또한 각종 클리너 프로그램 구동중이라면 단축키 지원기능이 날아가버렸을 가능성도 있는데, 드라이버 새로 깔면 해결됩니다.
마지막으로.. 한쪽 디스플레이가 본체와 다소 멀리 존재한다면 연장선을 쓸만한걸 골라야 하는데 30인치 이상 풀hd를 넘는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할게 아니라면 위에 적었듯이 dvi-d싱글 케이블로 충분합니다. 가격차이가 듀얼이랑 두배쯤 나더군요.
이상입니다. 혹시 추가적으로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시행착오 없으시게 아는선에서 답변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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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달린 보드들도 있고요. 내장 그래픽 DP 때문에 Z77, H77 보드 구입할바에 B75 보드에 저렴한 그래픽카드 구입하는게 낫다 보니 잘 안찾게 되서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