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 케이스로 20대 중후반 타일 배우고(?) 있습니다.18
- [* 익명 *]
- 등록일 2020-04-30 19:53
- 조회수 1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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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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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코몽
기술 배우시기는 정말 좋으시겠네요
사수 잘못만나면 잡일만 시키고 기술은 잘 배우지도 못하는 경우도 허다한데.. 누구보다 잘가르쳐주시겠어요. 또 자기 밑이라고 함부로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상 현장에서 일 배우는 것도 쉽지않죠.. 바쁘고 정신없이 해야하는데 천천히 가르쳐줄 시간도 없고..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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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곰
유투브로만 배우다니 놀랍네요 ㅋㅋㅋ 글쓰신 분은 좋은 기회네요. 젊어서 많이 벌고, 감각 익히셔서 업체 차리시면 좋아요. 타일이시니 장판 마루도 함께 익혀놓으심 인맥 좀 넓히시면 돈 긁어모으시겠네요. 시공반장님들 보면 땀흘린만큼 번다는 의미를 절로 알게 되죠.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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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X-
기술쪽은 재능이 정말 중요합니다.
타일쪽은 아니다만 손재주있고 눈썰미 있는 사람이 금방금방 일배우고 결과물도 좋더라구요. 요새 유튜브가 돈이 되다보니...예전엔 접하기 힘든 정보들이 무료로 공개되니..참 좋은 세상입니다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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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램돌이
아버지와 다니는 환경이 제일 좋은 조건입니다. 타일만 나르고 공구리만 까다가 무릎 아작나고 끝나는 사람 대박많아요. 아버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일하세요.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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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축구하면미워함
아버지와 하는일이 기회가 좋은건 있지만 그만큼 가족이라서 말못할 힘듬도 뒤따릅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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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테르
타일이 힘들어도 잘 배우면 그래도 진짜 안찾는곳은 없는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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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갈매기
저도 부모님따라 타일 배운지 2년정도 됬는데 여전히 힘들긴 하지만 지금은 손에 많이 익어서 괜찮네요. 화장실 떠발이 하고 있는데 속도가 잘 안나와서 하루 1세대정도 겨우 하는거같네요... 요즘 단가도 안좋고 해서 이래저래 힘들지만 좋은날 올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있네요~ 글쓴이님도 화이팅 하세요^^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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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식이
아버지도 건축하셨는데
원래 제빵기술자라서 손재주 좋아서
조적 미장 보일러 라인 슬라브 다하시더라구요..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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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에 타일도 가능한 젊은 잡부 엄청 싸길래
덧방 철거하고 세라픽스 다 긁어내고 다시 덧방하는거 부탁했는데
잘하더군요. 물론 초짜에게 떠벌이 같은건 쫌 힘들겠지만
유튜브 보고 배운다고. 유튜브가 너무 잘나와서 배우기 좋다고 하더군요
눈으로 보는거보다 직접 발라보고 붙혀보고 손에 익어야될텐데 그정도면 타고난게 아닐까 싶네요.
아니면 정말 노력을 많이 하신게 아닐까요?ㅎㅎ 아무리 덧방이라도 발려있는 타일이 올바르게 발린게 아니라면 타일 단차 잡기가 까다롭거든요.
타일 기술자들마다 작업하는 스타일도 다르고 결과물의 완성도도 다르겠지만 유튜브로만 배울수도 있다니 놀랍네요 ㅎㅎ
연락처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