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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면접보고 왔습니다. 어제 전화와서 회사 내규에 따른 연봉과 직급은 이렇다 라고 하는데 이력서에 작년 원천 5000 기재해놨는데도 4300을...부르더라구요
직무가 영업관련이라 계약성사에 따라서 인센티브가 있을 수 있는데 현재 회사에서는 추가적인 인센티브는 연 100~150만원 수준이지만 기대도 없고, 실질적으로 영업에 큰 공을 들이지는 않습니다. 신규입사하는 곳은 정확히는 모르지만 연 최저 300~1500수준이라고는 하더라구요. 자기네들이 그걸 감안해서 저런식으로 불렀는지 모르지만 업무강도도 올라가고 출근일수도 월 2~3회 이상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서 식대 명절에 어쩌고 저쩌고 하면 기본적으로 4700만원 수준에 인센티브나 pi등은 별도다. 라네요. 그렇게 치면 현재 회사도 식대 휴가비 감안시 가만있어도 5200~5300은 나올거 같아요. 현재 회사 급여명세서랑 원천 보고 다시 얘기하자길래 일단 다 보내줬는데 얼마정도로 쇼부를 봐야할까요? 고민사안은 이겁니다. 현재 회사는 근무일수가 10월 같은 경우 15일 내외일만큼 쉬는날이 많구요. 일의 난이도는 사실 최하입니다. 대신 급여인상폭이 작고,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기대하기 힘든 구조로 ■ 계약연봉 4800 원천 5천, 기타수당 포함 5200~5300 예상됩니다. 신규입사하고자 하는 회사는 지인말로는 인센티브 여지가 조금 많은 회사긴 하나 이것은 부정확하고 제 노력이 조금 더 첨가되어야하고 출근일수가 월 3~4회 정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걸 감안하고도 이직을 할려고 했던 건 기본급이 현재회사와 같은 수준+@가 되면 일을 조금 더 하더라도 인센티브를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근데 신규회사에선 인센티브를 감안해서 현재 급여수준과 맞추거나 소폭 +@되는 수준을 만들려는 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 계약연봉 4300에 인센티브 별도, 기타수당 포함시 기본4700+인센티브(300~1500) 현 직장에 불만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닌데 가장이라 급여를 조금 더 올렸으면 하는 마음에 일이 힘들어도 옮길려고 한건데 인센감안해서 10% 수준 인상이면 안 옮기는것보다 못하는 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ㅠㅠ | 
이직시 연봉협의는 어떻게 해야 슬기롭게 처리할 수 있나요?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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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알고 계시네요.
옮기려는 곳이 네임밸류가 있어서 다음 이직 시 도움이 되는 회사이거나 급하지 않으면 다른 곳을 찾아보시길..
현 회사보다는 매출규모도 10배는 크고 밸류도 좋긴합니다. ㅠㅠ 사실 제 마음은 이직을 하고 싶고, 이직시 연봉을 조금 더 올리는 방향으로 잡고 싶은데 생각보다 계약연봉자체를 500수준 낮게 부르니 어떻게 올리자고 말해야할지 감이 잘 안오네요..
채용담당자는 연봉을 올릴 수 있는 근거가 분명하면 다시 논의 할 수 있을 겁니다.
현재수준의 계약연봉은 맞춰달라고 요청해 보심이 어떨까합니다.
그게 제 마음속 최하한선이고,
더 큰 마음은 현재 연봉의 10% 정도 올려서
5000~5200 계약 불러보고 싶은데 이건 문제가 있는 요구일까요? 이직이 처음이라 어렵네요
이직 시 현재의 계약금액보다 10% 넘는 연봉의 요구는 충분히 가능한 요구입니다. 하지만 채용담당자가 처음부터 10% 적은 금액을 제시했다는 것 자체가 좀 어려운 상황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라면, 현재 다니는 직장의 불만이 크지 않은 상황이기에 원하는 연봉을 바로 얘기하기보다는 먼저 고사를 한 뒤, 채용담당자가 그냥 클로징하지 않고 왜 입사를 포기하냐고 물어오면 원하는 것을 얘기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