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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빠른 퇴사 후 다른 곳 지원 시 해당 이력 기재 여부...1

사실 취준생들에게 늘 뜨거운 감자같은 논쟁인것 같은데요 짧은 이력 쓰는게 좋냐 안 좋냐.. 저도 그런 고민을 하게 되었네요

해당 이력은 저에게 정규직 첫 직장이었고 (즉 그 외 정규직 이력 X) 이런저런 고민끝에 6개월을 하지 않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결정 자체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선 후회는 없구요

다만 다음 직장을 구함에 있어서 그 이력을 쓰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비우고 생신입으로 지원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특히 제가 정말 가고싶었던 기업의 경우 저는 (당연히) 인턴부터라도 쓸 생각인데, 인턴 지원하는 지원서 이력으로 다른 곳 정규직 6개월 안채우고 나온 이력을 쓰는게 부정적인 방향으로 좀 튀지 않을지 싶기도 하고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쩔어욤

개인적으로 합당한 사유가 없다면 그경력을 인턴이었다고 쓰는게 좋다고 보입니다. 6개월 정규직인데 납득할 이유가 없었다면 꺼려지지 않을까요?

2020-06-10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