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vs 워라벨16
- [* 익명 *]
- 등록일 2017-12-26 02:45
- 조회수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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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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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발바닥
닥후요 저는
2017-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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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안좋아요. 진짜로... :(
현재 중견기업에서 대외협력쪽으로 일하면서 기자분들하고 자주 만나는데... 기자들조차도 사내 분위기에 숨막혀합니다. 머 네임밸류가 어쩌니, 경제지 중에서 가장유력한 회사네 어쩌네 해도 그건 딱 명함 주고받을때 뿐이고 실질적으로 돌아오는 혜택은 없어요. 언론사 출신은 기자건 경영지원직이건 항상 그 테두리 내에서만 이직하게끔 되어있기도 하고요. (그래야 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암묵적인 규칙이랄까, 언론사 출신은 타업종이나 일반사기업에서 경력 대우받기 힘들어요. 언론계의 특수성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지금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갈수록 상황이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언론사의 주수입은 누가 뭐래도 신문지면 광고수입이거든요. 부수적으로는 홈페이지 배너광고 + 각종 신문사 주관 행사 후원금 등인데, 인터넷 영향력이 거대해지면서 신문지면 광고 의뢰가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애초에 사람들이 신문 자체를 잘 안봐요. 중장년층이나 볼까말까죠. 지금 지방 중소신문사들은 고사직전이고, 대형신문사들도 광고 따내려고 혈안입니다. 이거 정년보장이고 뭐고 의미가 없는게, 앞으로 향후 20년 30년 지나면 신문사 자체가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냥 공기업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백배천배 낫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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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appearance
닥후네요.
벨붕은 5천만이어도 안가는게.. 회사 하루이틀 다닐거 아니니까 길게보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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