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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 지방 거점국립대
학과 : 산업공학 ( 2017년 2월 졸업예정)
학점 : 3.28
나이 : 올해 29살( 재수, 2년 휴학 하고 호주워킹홀리데이 하고 여행하고 와서 이제 졸업해요 ㅠㅠ)
스펙 : 토익 655(한국 들어와서 2주뒤에 한번치고 이제 다시준비중)
토익스피킹 6급(130점)
워드프로세스 1급
6시그마 프로젝트 자격인증(GB)
한자 2급
경험: 해외봉사활동, 학교현장실습인턴(카이 하청업체), 동아리활동(회장겸임), 다양한 봉사활동
호주워킹홀리데이( 외국인들과 대화는 가능하나 부족한점이 많음)..
희망직무 : 품질, 생산관리
작년 마지막학기떄 경험삼아 9군데 정도 적었고.. 현대자동차 고용디딤돌 하나 면접 붙어서.. 최근에 면접 보고왔는데 ..떨어져서
상반기 준비하고있습니다..
나이도 많고 한국에 들어온지 이제 5개월 다되가는데 정신 못차리는것 같는데.. 사실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도 막막하기도합니다
목표는 중견기업, 외국계 기업쪽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 부족한 스펙에 현실감 없는 목표로 잡는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동기친구들은 일단 아무대나 일해보고 너한테 맞는지 확인하고 경험해보는게 좋을거라고 조언해주긴하는데..
그래서 현대자동차 고용디딤돌에서 경험 쌓았으면 좀더 방향을 잡는데 더 좋았을텐데 떨어져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외국에 갔다와서 그런 강점을 보일려하니 어학점수가 아직 부족해서 올릴려고 노력중인데.. 전체적인 목표가 없어서 막막하네요..
어떻게 방향을 잡는게 좋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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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학점은 더이상 건드릴 수 없으니 현실적으로 올릴수 있는 스펙부터 찾아보시길..
일단 학사출신 나이제한도 거의 코앞이니깐 장기적인 스펙은 힘들겠군요.
워홀다녀온것 치고는 토스나 토익이 너무 낮네요.
학점이 낮더라도 토익으로 커버칠 수 있기때문에 최대한 빨리 토익 만들어놓으세요.
그리고 전공학점이 3.0미만이라면..
정말 힘들어지겠네요. 보통 교양때문에 평점이 올라가는터라 전공학점 확인해보세요.
무엇보다 나이제한 명심하세요.
뭐 신입으로 32살도 있다. 그러는분들도있는데
극히 일부입니다
나이생각하고 일단 중소기업들어가서 경력쌓고 큰기업으로 이직하는거 생각하셔야지
시작을 꼭 중견이상 외국계만
이라고 제한하면 나이만 먹어요.
특히 2년휴학에 워홀이 있더라도 쉬는기간에 비해 스펙이 너무 낮습니다.
굉장히 마이너스요소 중 하나라고 들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인서울 공대에 토익 700에 학점 3.0 공모전참여 등 일반적인 스펙가진 친구들도
중견기업, 외국계 많이 떨어집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도가고 취업잘하기는하는데
결과적으로보면 인서울 중위권 공대도 2~30%는 중소기업갑니다. 중견이나 대기업도 많은편이 아니고요
중소기업간 사람들도 글쓴님보다 스펙높은사람 많고요.
그러니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단기간 스펙업해서(언어)
딱 기준한개만 정해서 다 지원하세요.
예를들면, 연봉에 기준을 둔다던가 직무에 기준을 둔다던가..등이요
나이에 쫓기기시작하면 답없습니다.
전략을 잘 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