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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사를 하면서 어쩔수 없이 단기적으로 일하려고 들어간 5인 미만의 작은 회사에 들어가 일을 했는데
사장의 마인드가 도저히 버티기에는 짜증나는 타입이라 2달일하고 나왔습니다.
사장이 몇안되는 직원을 뒤에서 호박씨를 깝니다. 앞에서는 얘기도 못하면서. 그리고 최대한 적게 주려고 하며,
1년은 퇴직금이 없다/ 비싼거 먹였더니 힘들다고 한다. 비싼거 먹이지 말아야돼/ 야근을 2주 연속으로 밤11시 퇴근(정시7시)
7시퇴근이지만 8시까지 일하는건 수당이 없다. (그래서 8시까지 일 시킴) 등등.. / 근로계약서 미작성 /점심밥은 매일 백반만 먹음..곤욕..
아무튼 너무 맞지 않아서 나왔습니다. 근데 5인미만 기업은 노동부에서 말하는 법적인 면에서 해당이 없다고 하는데..
혹시 근로계약서 미작성도 법에 안걸리나요?
얼핏 듣기로는 야근 수당도 법적으로는 시급의 50% 더 지급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최저임금+1000원 줬었네요.
5인 미만은 이게 해당이 안된다고 사장맘이라고 하더군요. 근로계약서 작성또한 사장 맘인건가요?
나참.. 월급 250~300 받다가 최저 받으려니 도저히 못해먹겠네요. 업무 강도는 어떠한 일보다 빡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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