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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계열사 저축은행과 지역수협 중 어디가 나을까요?
증권계열사 저축은행은 집에서 1시간 거리입니다. 연봉은 3300정도 시작이구요.
모회사가 증권사인것과 자산건전성은 업계내에서 매우 우수한 편인 걸 보면 망한다거나 하는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역수협은 조합들 중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규모의 조합이구요. 집에서 대중교통 이용해서 2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여기도 연봉은 3000초반으로 시작할 것 같네요.
또 보면... 저축은행은 수협보다 영업에 대한 압박은 덜 할것으로 보입니다. 공제나 방카 등의 영업이 없고, 기업여신 위주다보니 개인영업을 할 일도 드문 것으로 압니다.
반면에 수협은 어느정도 영업 할당량 주어지죠. 그리고 연봉상승률이 지역수협보다 저축은행이 좀 더 높다는 것입니다.
또, 저축은행은 몇 년마다 지점을 이동하지만, 수협은 한 지점에서 특별한 일 없으면 죽을 때까지 일한다는 것도 있고, 여수신업무 외에 경제사업 쪽에서 가끔씩 일하게 될 경우도 생기구요.
솔직히 출근 거리 외적인 것들만 보면 저축은행을 가고 싶긴 한데, 여러분이 보기에는 어떤가요?? 또 제가 모르는 차이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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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늘춘향같은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