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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졸업자 여자 취준생입니다
평소에 주변에서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쟤는 운이 참 없다' 입니다
저도 그걸 알기때문에 무슨 일이든 노력하는게 습관인데 이제 한계에 달한 느낌입니다..
첫직장을 퇴사하고 재취준 8개월째, 올해 두번째 시즌이네요.
목표는 직원 30명 이상 연매출 100억이상.. 중소/중견/대기업 가리지 않습니다.
중소기업 들어갔다가 데여보고,
상반기 원했던 기업 면접에서 탈락하고,
여름동안 전환형 인턴했지만 전환이 안됐고,
하반기에도 희망했던 곳 인적성에서 탈락하고,
관련경험 있는 기업 면접에서도 탈락이네요.
서류 합격률은 10% 쯤 되는 것 같고요...
상하반기 국내여행조차도 가본적 없이 쉬지않고 매일매일을 취업을 향해 달렸습니다.
어학점수 갱신하고, 자격증 취득하고, 인턴하면서도 아침마다 뉴스 스크랩, 저녁엔 공고 찾아서 주말엔 지원서 쓰기.
이제 쓸 곳도 별로 없고 마음이 너무나 약해지네요.
괴롭고... 점점 웃음을 잃고 말도 없어지는 제가 느껴져요.
저, 운도 없고 타고난 머리도 나쁘고 집에 빽도 없어요.
그래서 매일 나는 더 노력해야해! 라고 되새기며 달려왔는데 모든게 다 허무하네요.
취업할 수 있을까요. 앞이 캄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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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볼꽈나
이직 준비중이지만,,취업준비하면서 기간이 지나면 초초해지는게 답은 없는거 같아요
많이 원서 써보고 하나 걸리면 됩니다~
원서쓰기 모니터만 보기보다는 하루이틀은 여행등으로 쉬어주는것도 매우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