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분들은 지금이라도 하루빨리..16
- [* 익명 *]
- 등록일 2016-10-02 20:36
- 조회수 3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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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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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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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런데 문과쪽이 취업이 이토록 어려운게 우리나라만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해외도 마찬가지인지 궁금하네요; 뽑는 인원도 그렇고 공채공고에 안올라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깐... 너무 심각한거 아닌가..; 그렇다고 외국 사람들은 다 이공계쪽도 아닐텐데.. 아니면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환경이 유독 열악해서 그런걸까요?
교수님들은 이미 많이 성장한 대기업 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좋은 기술을 가지고 한창 크는 회사들은 인력이 많이 필요해서 취업도 수월하고 회사랑 같이 커갈 수 있다고 넓게 보라는 말을 종종 하시기도 하는데.. 그냥 이상적인 얘기일까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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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취업포럼 볼때마다 느끼는데
경영지원 아니면 무슨 취업루저라도 된듯 말하네요 ㅋㅋㅋ 그 중에서도 총무팀은 또 안 껴주는 분위기고... 경영지원 현직자로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정작 경영지원 현직들은 야근에 허덕이고 힘들게 공채입사해도 컨설팅업계 출신 등 외부경력직한테 승진 glass ceiling에 치이고.. 영업 동기들 칼퇴할 때 야근하고 참 힘들어 하는데... 영업은 무슨 맨날 술마시고 고객 접대하느라 을질만 하는 직무인줄 알고 있고... 아 물론 영업스트레스가 유독 심한 회사/업계도 있지만... 그건 취준생분들이 알아서 찾아볼 일이고... 영업직이 잘만 취직하면 왠만한 경영지원보다 승진,스트레스, 그리고 특히 워크앤라이프밸런스 측면에서 개꿀인데.. 심지어 영업도 국내영업/해외영업을 하늘과 땅 차이 취급하고... 그 어느 세대보다 안정성 추구하는 취업세대가 대체 왜... 대부분의 회사에서 해외영업팀이 구조조정에 훨씬 취약한 건 아시는지?? (경영악화되면 안정수입원인 국내영업을 자를까요? high risk인 해외영업을 자를까요? ) 해외영업은 재수 없으면 감원수준이 아니라.. 사업부 하나가 통째로 날라가는 경우도 은근 자주 있음. 그리고 경영지원 주된 선호 이유가 전문성! 전문성!! 이던데...ㅎㅎ 전문성은 입사하면 위에서 그냥 가르쳐주는 줄 아는지..? 본인이 스스로 미친듯 연구해야 겨우 얻는 것일 뿐, 사짜 직업 아닌 일반 사기업 경영직군 종사하는 '대부분의 실패자'들은 언제든지 대체가능한 인력일 뿐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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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숄즈모형
동감. 울회사도 영업직이 워라밸 젤 좋음. 경지는 맨날 야근에 허덕이고..그나마 인사가 젤 빨리 퇴근하고 항상 남으는건 재무랑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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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문과애들한테 말합니다
눈낮추고 영업쓰라구요
경영지원은 문돌이 채용인원이 100이라면 3이 될까말까인데..
서성한은 무슨 연고대 상경도 영업가는게 현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