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교육을 신청했는데 막상 가보니 인턴이라고 해서 고민입니다.

화학물질 유위해성 정보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해서 지원을 했고 서류 합격을 하여

오늘 설명회에 갔다왔는데 막상 가보니까 교육이 아니라 해당 기업에서 인턴형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교육지원금이 월 80만원(점심식대포함)이 나온다고 하구요. 창렬ㅜㅜ

문제는 해당 기업들이 다 서울에 있고 저는 지방인이라 서울에서 방을 얻고 생활하려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거 같기도 하구요.

교육이 아니라 인턴형식이라 많이 고민이 되기는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 드려도 되나요?

나이가 있어서 이번 하반기에 무조건 취업을 하고 싶은데 인턴이면 일을 배워야 하고 일 끝나고 인적성이나 기업 취업 준비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교육은 8월부터 10월까지 월~금 9:00~18:00 3개월 동안 진행 된다고 합니다.

인턴하다가 잘되면 정규직원으로 채용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가 가고 싶은 기업은 없었습니다.

외부활동 경험이 전무해서 하는게 좋을거 같지만 막상 고민이 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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