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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말 권고사직을 당한 후 구직활동을 해서 2개 기업 면접을 보고 합격을 하였습니다.
취업 포럼게시판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집이 의정부라서 많은 고민이 되네요~
거리상으로는 B기업인데...자사서비스를 하는 곳은 A기업이라서...
그동안의 경력이 자사 서비스를 위주로 하다보니 고객사(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 대로 UX설계를 해야 하는 부분이라...
1. A기업(연봉 4,200만원, 퇴직금포함)
- 기업규모 : 35명(여의도역)
- 서비스 : 자사 서비스 유지보수 및 신규 서비스 기획
- 위치 : 여의도역 도보 10분(집에서 1시간 30분 소요)
- 복리후생 : 소기업이다 보니 근무환경 및 복리후생 없음.
- 장점 : 야근이 거의 없다고 함.
- 단점 : 08:30 ~ 18:30(30분 일찍 출근하고 30분 늦게 퇴근하는 건 일일보고 때문)
2. B기업(연봉 4,000만원, 퇴직금 미포함)
- 기업규모 : 100명(성수역)
- 서비스 : SI기획 및 서비스 기획
- 위치 : 성수역 도보 10분(집에서 1시간 소요)
- 복리후생 : 사내 까페테리아 및 근무환경 좋음.
- 장점 : 직원 규모와 사내 근무환경이 우수함.
- 단점 :야근(주 3회 : 밤 10시) 및 고객사(클라이언트) 요구사항 반영한 서비스 기획
둘중 어디로 갈지 고민이네요~
실수령액 기준으로는
A기업 : 4,200만원(퇴직금 포함) - 286만원
B기업 : 4,000만원(퇴직금 별도) - 294만원
약 8만원이 B기업이 더 되지만 고객사를 상대해야 하는 부분이라 고민이 좀 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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