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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경험 없는 남자 취준생이 모처럼만에 얻은 휴일이라 글을 써봅니다.
현재 집안이 어려워, 아르바이트와 취준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집안 빚(제일 압박이 심합니다)+ 남동생(고등학생) 학비 + 주거,생활비용(월세,식비,통신비등)등등
들어가는 돈이 많아, 단기,장기 아르바이트 가리지 않고 여러개 뛰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얼른 제대로된 직장을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합니다.
작년 하반기,올해 상반기 몇몇군데 면접에서 탈락했고, 올해 하반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알바들을 그만두고, 한푼한푼 모았던 적금 5백만원 해지하고
이걸 밑천삼아, 하반기 오로지 취업준비에만 몰두할지
VS VS
알바를 조금 줄이면서 취업준비를 병행할지 고민중입니다.
부끄럽게도, 명색이 취업을 준비한다는 사람이, 당장에 먹고 사는게 급해
취업준비에만 전념해본 경험이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학년 전후로 2~3년간 이렇게 살다보니, 기본스펙(학점,영어점수,전공자격증)은
갖추었으나 대외활동이나 인턴경험은 전무한지라,
적금을 깬 5백만원을 취업준비를 전념하는데 쓴다해도 잘 될지 걱정입니다.
경험담이 있으신분들이나 조언해주실것이 있으신분들이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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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스터디나 인강같은것에 전념할까해서요.. 여러개 뛰느라 전념할시간이 없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