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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어떤 회사에서 제 공개된 이력서만 보고(자소서 없음) 면접보라고 연락왔다고 글 올린 사람입니다.
복지가 좋은 편이라 면접을 보러 가기로 결정했는데..
제가 왜 그곳을 캐치 못했었나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집에서 좀 먼 곳입니다.
주소상으로는 맨 앞에 붙는 글자가 같은데.. 집이랑 회사가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끝과 끝에 위치해 있네요ㅎㅎ
통근시간만 대중교통으로 2시간 40분이네요. 차로는 1시간이지만 자가용이 없습니다ㅠㅠ
여하튼 그곳이 기숙사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몰라서(복지사항에 적혀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없는 것 같습니다만) 여쭤봐야 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면접에서 기숙사 여부를 묻는건 좀.. 그렇죠?
제가 몇번 면접을 보러 다녔었는데, 그 중에서 본 지원자들 중에 기숙사 여부 물어보는 사람은 제가 보기에도 영 아니다-싶었거든요.
통근 시간이 긴 지원자는 회사 입장에서 별로인가요?
제 이력서만 봐도 주소가 다 적혀있어서 집이 먼데, 회사 어떻게 다닐거냐는 말은 면접에서도 나올 것 같은데
근처 원룸이라도 잡아서 회사 다니겠다고 하면 괜찮은 대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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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