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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문과 출신으로 경영학부에 13학년도에 입학후, 군대에 갔다온 후에 2학년이 된 학생입니다.
저희학교가 전공선택의 자유로움에 있어 정말 좋은 환경이라, 경영에 뜻이 크게 없었던 저는 화학공학과로의 전과를 결심하였고(취업을 위해), 제대후 복학한 지금 그 계획을 실천중입니다.
1학년때 총 40학점을 들었는데, 과를 옮김으로서 6학점인정이 안되어 현재 33학점을 들은 것이 되었습니다.
졸업 요건이 135학점인데, 취업을 하기 위해서 4학년 2학기에는 10학점 언저리 정도로 듣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산해보니 2학년때 20, 20학점 3학년때 18, 18 학점 4학년때 18, 8학점 정도 들으면 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 이번학기 20학점을 신청헀는데, 전과를했기떄문에 1학년기초과목(일반물리, 일반화학)과 2학년 전공과목을 같이 듣게 되었습니다.
일반화학,일반물리, 유기화학, 물리화학,화학공정 같은 과목들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문과 출신이라 일반화학도 배워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유기화학과 같은 전공 과목을 들으니 남들보다 2-3배는 더 힘이 든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물론, 이런 힘듬점을 예상하고 전과를 하긴 했지만... 개강한지 일주일밖에 안됬는데 벌써 힘드네요.
그래서 물리화학이 너무 어려워서 이것을 버리고 17학점정도로 가려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2학년2학기때도 20학점이 아닌 17학점씩 듣게 되면 취업준비를해야하는 4학년때도 18- 18점씩 들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렇게 해도 취업 준비하는데 문제가 없을지, 아니면 한학기 휴학하고 자격증 화공기사 같은 자격증 공부를 하고, 조금 여유롭게 한학기를 더 다니는(5학년1학기) 방법도 괜찮은지 여쭈어 봅니다.
만약 추가학기를 하는것도 괜찮다면, 나중에 취업할때 전과를 한 저의 상황을 잘 살명하면, 취업하는데 무리가 없을 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을 못자서 너무 피곤하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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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할시간에공부해라
전 고등학교때도 문과였고 일반화학도 이제 아보가드로수 배우고 있는데 말이죠... 물론 군대에 있을때 약 한달정도 하이탑 화1,화2를 봐서 유기화학, 화학공정은 할만한대 물리화학, 일반물리,물리실험과목은 정말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