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29살남입니다.
사정때문에 스펙이라곤 지거국 소프트웨어학과 3점중반에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하나 있습니다.
오늘 1차면접을 보고왔습니다.
그 회사는 반도체,산업용설비,디스플레이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저는 기술영업 신입(정규직)으로 지원했구요.
면접관이 처음에 회사 근무조건을 말해주는데 주5일,연차 등등 복지는 좋은것 같더라구요. (야근 언급안했으니 물론 있겠죠?)
회사 건물도 새로 이전해서 4층짜리로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근데 인턴(수습) 기간이 최소 한달이 있고 길면 세달까지 간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 기간동안에는 100만원을 준다고 합니다. 너무적은건 아닌지..
이게 그 청년인턴제 그거인가요? 면접관이 청년인턴이란 말은 꺼내지 않았습니다.
출퇴근 하기엔 먼거리라 자취를 해야할것 같은데..
연봉도 아직 안알려주고.. 그리고 한 세달간은 다른 지방쪽으로 파견을 나가야할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아침에 회사오 출근했다가 파견하는 식으로요. 게다가 면접관이 중간에
그만두면 그쪽 회사 출입증 발급이 서로 입장이 번거로워지니 1년은 무조건 하셨으면 좋겠다고 한
듯번 말하셔서 괜히 불안하긴 합니다...
구지 말 안해도 될 일이 힘들거라는 말도 했구요.
물론 2차면접 응시 여부도 미정이지만.
제가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때가 아닌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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