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모 협회에서 사원으로 2년 다닌 사람입니다.
대학 졸업이 늦어 29세에 쫒기듯이 취업을 했는데 어느덧 2년이 지났네요.
2년간 일하면서 느낀 것은.. 일은 힘들지 않은데 하고있는 일이 비전이 없고, 전문성 갖추기도 힘들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서부터 해야할까 애매하네요.
현재 직무는 일단 표면적으로는 총무 일반입니다만, 대관업무도 하고, 홍보(언론 대응/보도 기사 작성)도 하고 있습니다.
이직을 한다면 원래 대학교 다닐때부터 생각했던 분야로 하고싶은데요. 지금 하고있는 일이 경력이 안되니 고민입니다.
대학교에서는 경영/신문방송 전공했습니다. 그래서 마케팅이나 홍보쪽 직무를 생각했었는데, 잘 안풀렸네요. ㅠㅠ
일단 다닐만한 회사 채용 공고들은 계속 훑어보고 있지만 참으로 애매합니다.
직장 경력 갈아엎고 이직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성공하신 분들 있다면,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얘기를 좀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관심과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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