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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학습 입니다.

하나 붙었는데.. 좋진않고 고민만됩니다ㅠㅠ5

두쯔와뿌꾸
등록일 2015-09-19 11:51
조회수 1342

지금 괜찮은 외국계에서 인턴을 하고있습니다.
제스팩은 인서울 공대 무난한스팩이고요.
근데 여기서 정직원전환 뭐 이런건 아닙니다.

그래서 얼른 취직해서 나가려고 하는데,

이번에 지원하다가 원하던곳은 떨어지고
중소기업에 하나됐습니다.

직원은 70명 매출이 300억정도..
연봉도 영끌 3000극초반 정도이고
서울에 있는 회사인데,
문제는 야근이나 주말출근 등

근무강도가 엄청 쎄보입니다..
그걸 당연히 생각하는 그런 회사같습니다ㅠ
일은 배울수 있을것같은데..휴..

지금 서류넣고 있는데 다른데도 통과는 되긴되는데,
제가 면접에서 떨어진 경험이 많아서 좀 자신도 없고
근데 아직 공채시즌 꽤 남았으니까 더해보면
될것같기도 한데 , 너무 오래해서 확신도 없고 지치기도하도요ㅠㅠ

주변에서 그냥가라고 하기도 하고..
이만하면 그만가는게 맞는걸까요?

너무 고민되네요..
입사하면 처음엔 면접도 못가니 다 놓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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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과맛탕

인턴 더 하시면서 다른데 알아보세요 맘에 들지도 않아하시는데

붙으신 중소기업 가도 조금이따 그만두게 될게 보이네요

2015-09-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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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쯔와뿌꾸

의견감사합니다. 그게 맞는걸까요.. 영원히 못갈까봐 걱정입니다..

2015-09-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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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 *]

익명을 위한 다른 의견 양해바랍니다.

마음에 안 드는 회사 가봤자 금방 나오고 싶게 될 겁니다.
문과이긴 하지만, 언급하신 조건보다 연봉만 조금 적고, 다른 건 더 괜찮은 거 같은 곳에 붙었었는데,
들어갈 때부터 마음에 내키지 않았던 회사라 적응 못하고 금방 나왔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마지막이다, 하는 게 아니면 안 가는 걸 추천합니다.
이미 인턴도 하고 있고, 사회 경험한다는 생각으로도 해볼 필요는 없는 거 같네요.

2015-09-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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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성

그 전에 부정적인 생각의 원인을 먼저 생각해보세요. 돈? 근무환경? 회사규모? 글로만봤을때는 근무환경인데 젤 중요한건 같이 일하는 사람이죠. 근무환경 솔직히 좋다좋다 하는 회사도 우리부서가 안그러면 끝이에요. 제 생각은 직무가 하고싶었던 일이면 해보세요. 진짜 못견뎌서 중고신입으로 나올지라도 같은 포지션갈 때 도움이 많이될것같네요.

2015-09-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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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세상에단한번뿐인기회

근무환경 안 좋게 보셨으면 안가는개 맞다고 보내요. 저 같아도 저렇게 노예처럼 부리면 안갑니다.
취직하고 안맞다고 계속 그만두시면 그것도 후에 취업할 때 마이너스 요소니 다른 곳 찾아보세요

2015-09-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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