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감히 사무직에는 관심도 없고
현장 생산쪽으로 생각중이니 너그러이 봐주세요
일단 고졸인데..
사정이 좀 있습니다
외고다니다가 유학을 갔는데
부모님이 하시던 공장이 부도가 나서
귀국해서 타지역 돌면서 살다가 21살에 검정고시를 땄습니다
그리고 군대도 만기전역을 못하고 넉달만에 조기전역 했습니다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로 과호흡증후군이란 판정을 받고
사단장 직인으로 전역했습니다..
그리고는 면허증 말고는 자격증도 하나도 없고
일해보면서 느끼는데 제가봐도 일도 좀 못하고
머리도 좀 나쁜것 같습니다
화학공단에서 생산된 화학물을 포장하는일을 몇년해서
가능하다면 화학품 생산 및 포장까지 하는거라도
관련계통 근무하고 싶은데
제가 과연 가능할까요?
지방에는 보니까 고졸자로 생산사원 뽑기는 하던데
단순히 레시피대로 배합하여 생산하고
포장하는거라면 할 수 있을것 같은데
회사는 저같은 사람이 필요없을까요...
공부도 안한 주제에 죄송하지만
어차피 몸쓰는 삶이라면 더이상 주야근무는 안하고 싶네요..
화학공장이 주간만 도는게 의아하긴 한데
지방에 있어서 두군데 넣었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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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되신다면 다시 공부해보시는건 어떠세요 ..
월세내는 상황이라
무언가를 해본다는게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알아보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