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영어 배우기 첫 단계!!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에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
우리말 한글을 배울때 처럼 영어에 하루 10시간 이상 노출되어서
구문을 외우거나 문법을 배우거나 하지 않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말이 트이는 방법
장점
1. 나이가 어릴수록 학습 속도 향상
2. 머리아프고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하지 않아도 됨
단점
1. 우리나라에서 10시간 이상 영어 노출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힘듬
2. 해외로 나갈 경우 1번 단점이 쉽게 해결되나 금전적인 부담이 큼
3. 한글이 완벽하게 뇌에 자리 잡힌 성인들에게는 학습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림
두번째 방법
단어와 문법을 공부해서 머리속으로 문장을 만들고 입으로 내뱉는 연습을 하는 방법
장점
1. 초,중,고 내신 시험이 리딩과 단어, 문법으로 도배되어 있는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최적화 되어 있어서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음.
2. 해외에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충분히 할 수 있음.
3. 초중고 내신 뿐만 아니라 토익, 토플, 텝스 등 시험을 위한 영어 학습자들에게
단기간 고득점이 가능.
단점
1. 외국인이 사용하는 이디엄 등 자연스러운 표현들을 단어처럼 따로 암기해야함.
2. 발음 및 듣기 공부를 별개로 해야함.
3. 시험 영어에서 고득점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말을 점수에 비해 현저하게
못하는 경우가 많음.
두가지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시간과 돈만 있다면 영미권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것이 가장 제대로 된 영어를
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도 단기 어학연수를 가는 경우는 많이 보았지만 2~3년 이상 영미권으로 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
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께서 극찬하시던 성문종합영어, 멘투멘 등 영문법 서적이 아직도 잘 팔리고, 여러분들
책장 한편에 보관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자,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할 수 있을가요..?
답은 명쾌합니다. 문법 공부도 열심히 하고 회화 공부도 열심히 하면 됩니다.
이르면 초등학생, 중학생부터 내신에 나오는 문법을 공부하면서 일일 20분 이상만 스스로 영어를 말하는 기회가
있다면 대학생이 되어서 영어 말하기 시험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어학연수 가기 위해 큰 돈을 쓰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하루 20분 이상 영어 말하기는 이미 하이파이브에서 제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주 1~2회 영문법 전분야를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의 자세함은 중학생 부터 공무원 시험까지 모두 커버 가능할 정도로 구체적으로
기술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
영어와 우리말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앞으로 영문법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할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점이 뭐가 있을가요??
1. 알파벳 vs 한글
2.. 순서 ( 영어는 주어 동사 목적어 vs 우리말은 주어 목적어 동사)
3. 기타 등등
크게 분류하면 이 2가지로 될것입니다.
알파벳과 한글의 차이점은 abcd ㄱㄴㄷㄹ로 명확하니 순서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도록 해요.
'나는 너를 사랑해'를 영어로 표현하면 'I love you'입니다.
여기에서 한글은
'너를 나는 사랑해'
'사랑해 나는 너를'
'너를 사랑해 나는'
''나는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나는'
6가지 문장 모두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같은 뜻임을 알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는'이 어디를 가든 나는 주어야라고
알려주며, '를'이 나는 목적어야를 알려주기 때문에 단어의 위치가 바뀌어도 주어, 목적어, 동사의 역할이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면, 영어에서는
'I you love'
'love I me'
'love me I'
'me love I'
'me I love'
첫번째 문장인 'I love you를 제외한 5문장 모두 틀린 문장이 됩니다.
영어는 왜 그럴가요? 5문장이 왜 틀렸을가요??
영어는 "위치어"이기 때문입니다.
문장에서 처음에 오면 나는 주어야, 주어 다음은 동사야, 동사 다음은 목적어야라고 위치로 역할을 정해주기 때문에
위 문장에서 첫번째 자리는 주어인 I가 다음은 동사인 love가 다음은 love의 목적어인 me가 와야 올바른 문장이 됩
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어 자리에 갈 수 있는 것들을 알고 있고 동사자리에 갈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목적어 자리에 갈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고 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문장에서 주어 동사 목적어 찾는데 해석으로 어렵게 찾지
않고 위치만 보고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주어
이제 주어 자리에 갈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에서 주어의 모양은 총 5가지 입니다.
1. 명사 : The book is expensive
2. 대명사 : They are walking.
3. 동명사 : Playing tennis is my habit.
4. to 부정사 : To see my parents again is my wish.
5. 명사절 : That he likes her is true.
* 구와 절? 둘 이상의 단어가 <주어+동사> 관계이면 “절”, 아니면 “구“!!
명사 : 사물의 이름(book, apple, radio 등)
대명사 : 명사를 대신하는 말(it, this, these, that, those, she, they 등)
동명사와 to부정사 : 모두 동사에서 온 명사형입니다. 명사와 대명사가 '테니스를 치는것은' 같은 행위를 주어로 나타낼수
없기 때문에 동사를 명사형으로 만들었습니다.
동명사와 to부정사가 주어로 쓰였을 경우 명확하게 차이점을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동명사는 과거지향적, to부정사는 미래지향적이라고 명시할 수 있습니다.
동명사와 to부정사 모두 ~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테니스 치는것이 내 습관이다 / 부모님을 다시 보는것이 내 소망이다.)
명사절: "주어가 ~하는것" 으로 행위의 주체도 함께 포함해서 명사절을 만들었고, 해석 또한 주어가 동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가 그녀를 좋아 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주어에 대한 감이 오시나요?? 딸랑 5개가 전부이니 가지고 계신 영어책 꺼내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동사
이번에는 동사로 갑니다.!
동사를 구분하자면 기능별로 2가지, 모양별로 6가지입니다.
-기능별 2가지
a. 1, 2형식 자동사 (행위중심동사이며 목적어를 갖지 않는다.)
I will sit here.
she is in the room.
He has become lonely.
b. 3, 4, 5형식 타동사 (대상이 있어야 성립되는 동사로 반드시 목적어를 갖거나 목적어를 주어자리로 보내고 수동태로 사용한다.)
-모양별 6가지
ㄱ. 단순형 (현재형, 과거형, *단 주어가 3인칭 단수이면 현재동사뒤에 s 첨가)
He likes me. He liked me.
ㄴ. 완료형 (have pp, has pp, had pp)
He has lived here for 5years.
ㄷ. 진행형 (be + ing)
He is working hard. He was telling the truth.
ㄹ. 수동형 (be pp, get pp)
He got promoted. He is married.
ㅁ. 조첨형 (조동사+동사원형)
He can be a teacher. He should know it.
ㅂ. 혼합형 (위의 2, 3, 4, 5,형이 두 개 이상 혼합된 형태)
He will be surprised at the news.
I would have done it better if I had been helped.
He has been waiting for 2 hours.
1편에서는 동사의 모양만 확인하고 차후 동사편에서 각 동사의 역할에 대해서 확인해도록 하겠습니다.
목적어
여기까지 잘 따라 오셨나요?? 이제 목적어 하나 남았습니다!!
목적어 종류는 모양별로 5가지가 있습니다. 5가지 모두 주어가 될수있는 것들과 동일합니다.
a. 명사
I like meat
She bought a small car.
b. 대명사
I want to meet her.
Can you fix it?
Do you like this?
c. 동명사
I mind sitting here.
She avoided being seen.
d. to + 동사원형
I want to go home.
I forgot to lock the door.
e. 명사절
I think that there is no excuse for her.
I know if he will come back.
I know where he was born.
동사에서 기능별로 2가지가 있었는데 목적어를 받는 동사를 타동사라고 했었죠 -
목적어의 유무는 동사가 자동사냐, 타동사냐에 따라서 결정이 되고 타동사가 오면 목적어가 무'조'건' 와야합니다.
동사를 쓴다음에 5가지 목적어중 뭐를 써야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으실겁니다. 특히 동명사와 to부정사가 까다로우실텐데
이 점이 바로 시험에서 요구하는 부분입니다. 사람 개개인이 이상형이 다르듯이 동사도 갖고자 하는 목적어가 다릅니다.
예를 들면 finish 동사는 동명사를, want를 to부정사를 목적어로 받습니다.
동명사와 to부정사를 목적어로 받는 동사들의 정리는 추후 동명사와 to부정사 편에서 자세히 다르도록 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회화 공부는
www.hfenglish.co.kr / 하이파이브 잉글리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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