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남자 디자이너 진로고민...11
- [* 익명 *]
- 등록일 2015-08-09 01:13
- 조회수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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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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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의새폰
제가 현재 고민하고 있는 것과 유사하네요.. 저는 4년제 졸업반 이며 현재 gui디자인 vs 공대 다시 진학(학원에서 기술)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술계통을 좋아해서 디자인쪽에 기울지만 디자인업계의 열악함 때문에 이걸 이겨낼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공대 다시 진학하기에는 시간과 돈이.. 이래도 저래도 고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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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프로그래밍
주변에 디자이너를 보면 대부분 비슷합니다. 40살에 팀장, 이사급이어도 한달에 300이 내외죠.
한국에서 개발자보다 힘든것이 디자이너라고 봅니다. (물론 비IT관련 디자이너는 제외) 결국 길고 오래갈려면 디자이너는 대부분 독립해서 수주를 따내고 자신의 이름을 걸로 할 수 있어야죠.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다른 길을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시장이 협소하고 힘들게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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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동안 영어배워서 현재 영국으로 워킹홀리 떠났더군요..
한편으론...저도 캐나다 가서 ( 아는분이 하루 6시간 일하고 월급은 340정도 받더군요..강도도 낮고 그닥 어려운 일도 아니고..생각있으면 영어 한번 파서 오라고 하시는데.. ) 마음같아선 가고싶지만..평생을 거기서 산다 생각하니..그거도 좀 아니거 같고..이래저래 고민만 몇개월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