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재취업이 됐는데요....
예전에는 작은규모에서 일하다가 우연한기회로 큰회사에 입사를했어요..
둘다 장단점이 있는데 작은곳은 일단 말옮기거나 모함한다거나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은적은 없었고 오히려 같이일하는 동료와 맛있는거 먹거나 차로 집까지 바래다주거나
그때와 지금을 생각하면 그럴때도 있었나 싶은....
반면 지금은 남들보기에도 회사도좋고 규모도크고 알아주는회사고 페이도 좋구요..
근데 이업계에 6년을 일하면서 두군데정도 일했었는데 진짜 사람이 많아서인지
남 뒷다마장난아니고 심한경우 없는말도 지어내서 모함하는경우도 봤고
텃새도 심하고 아무튼 사람들이 예전 작은규모회사에서 일할때는 느껴보지못한
사람때문에 힘든일은 다겪어본것같습니다. 쌘사람도 많고
얼마전 그만두고 좀 쉬고있는데 취업이 되긴했어요 같은업계 대우도좋고 회사도 괜찮은... 그런데 이젠 저도 지치고 회의감이 드는지 아무리 대우좋고 월급좋더라도
이젠 말많고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곳에서 일할 자신이 없습니다.
페이적고 규모작고 알아주는 회사는 아니지만
마음편한곳에서 일하고 싶다는생각이들어
자꾸 고민이됩니다.
취업된곳에 말하고 가지말아야하나
마음속에선 그냥 페이적어도 마음편한곳에서 일하자하면서도
페이나 회사면에서 갈등이 생기는데 ....
다른분들이라면 어떤 결정을 하시겠나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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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절대 그렇지 않아요.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큰회사라도 당연히 좋은 분들있을 수있구요. 규모의 문제가 아닙니다. 만남의 복이 따라야하는 거지요.. 우선 가보시고 경험해보시는 방법뿐이구요. 부딪히기 전에 포기할 이유는 없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