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상반기 입행한 신입행원 입니다. 궁금한 것 질문받습니다.21
- [* 익명 *]
- 등록일 2015-03-21 10:07
- 조회수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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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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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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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실적압박이 어느정도인지요? ㅠ 그리고 기업금융쪽이나 법인영업쪽 입사는 스펙이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국제자격증같은거 이제 아무짝 쓸모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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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실적압박은 정말 은행별 + 지점별에 따라 Case by case 라고 보면 됩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지점장님과 부지점장님을 잘 만나서 그런지 실적 압박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타지점 혹은 타사에 다니는 동기나 친구들보면 매일매일 실적체크하는 지점도 있습니다. 가방에 카드개설 서류 들고 다니며 만드는.....그리고 기업팀이나 법인영업 따로 뽑는 곳이 아니라면 보통 자신의 의지보다는 자신이 배치받는 지점의 인력운용 배치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이후는 본부의 배치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리고 국제 자격증 있으면 나쁘지 않지만, 굳이 그 자격증으로 인해 입행이 결정된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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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ppearance
출퇴근시간 어떤가요?
연봉도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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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출근시간도 지점마다 다르지만 출근은 전 신입이라 7시 30분쯤에 지점에 도착하는데,
동기들 대부분 그쯤되면 메신저에 있거나 들어옵니다. 타행 다니는 친구들 얘기 들어봐도 신입은 7시30분 출근이 보편적인 것 같구요. 저희 지점은 8시10분 내외에 모든 직원분들 출근 완료 합니다. 퇴근은 지점에 따라 케바케이구요. 저희 지점은 보통 7시반~8시 퇴근이며,6시~7시에 퇴근하는 동기도 있고,, 매일 10시 11시까지 야근하는 동기도 있습니다. 연봉은 저를 비롯해 1금융권에 신입으로 들어간 친구, 선후배 이야기 모두 들어보면 기준으로 세전 4.5K~5.2K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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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작년 하반기 농5,우리,신한,하나,기업,국민,지농 다 써서 서류는 3개 붙고
1개 인적성 미응시, 1개 필기탈,1개 합숙면접 탈 했습니다. 진짜 은행만 바라보던 사람인데 너무 아쉽네요 올해 상반기엔 꼭 기은,신하,농6 중에 하나 가고싶은데요 합숙면접을 보니 한 조에 12명이었는데 전혀 조용하고 어떤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친구가 최종 합격을 하더라구요, 물론 면접관의 시각과 저희의 관점이 다르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면접에서 어떤 모습을 어필하는 게 좋을까요?.. 굉장히 애매하고 어려운 질문이지만 정말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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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필살기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은행, 아니 모든 면접에서 지원자들이 말하지 않나요? 저는 밝고 쾌활하며 사교성이 좋습니다~!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라고.....모든사람이 그렇게 말하면 사교성 좋은 친구가 면접관님 기억에 남을까요??? 즉, 자신을 각인 시킬 수 있는 하나의 필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이력, 활동과 결부해서 어필했습니다. 제 필살기는 금융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꾸준한 관심이었습니다. 경제신문 다년간의 스크랩 + 금융자격증 다수 + 국책금융연구기관 금융연구논문 입상 + 금융권 인턴 + 금융연구 동아리 활동 + 국책금융기관 금융통계연구프로젝트 아르바이트 이런 이력인데 제가 면접관에게 저는 언제나 밝고 활동적입니다 라고 어필했다면 과연 면접관님께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면접관님께서 이 친구는 정말 활동적이고 사교성이 뛰어난 친구구나~라고 하며 제 이름 석자가 기억속에 남아있었을까요? 물론 활발하고, 사교성 좋은 사람이 업무하기에 좋고, 서비스직인 은행에 필요한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금융이라는 분야이니 만큼 전문성을 갖고 묵묵히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도 필요할거라 생각했고, 저는 이러한 면을 제 필살기와 결부시켜 공략하고자 했던것이죠. 자신이 자소서에 넣은 재료와 잘 결부해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되, 거짓은 아니며 나를 그대로, 다만 깨끗하게 내가 가진 강점과 산업, 기업에서 필요한 부분을 부각시켜서 보여줄 수 있는 재료와 스토리를 만드시고 그런 모습을 어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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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그린티
1. 은행원 이신분들의 최종 목표가 보통은 지점장을 다는 것인가요?
2. 은행원의 업무가 단순한 반복이라는 말이 많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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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1. 목표는 행장이 되어보는 것이겠죠?
2. 반반인 것 같습니다. 입출금, 통장, 카드개설만 한다고 생각하면 반복업무지만, 그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을 안내해주고, 금융에 대한 상담을 해준다면 그것도 단순 반복일까요. 정말 좋은 기업이고 개인인데, 특정 규정때문에 대출이 못나가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대출 실행해줄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를 두고 저녁까지 회의를 하는 곳이 은행이기도 하고, 거래처가 더 좋은 조건 혹은 Fee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을 알려주고 찾아주는 곳이 은행이기도 합니다. 발생가능한 상황이 무한한 곳이 은행이기도 하지요. 본인이 어떤 태도로 일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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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