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은했는데..... 연봉이 너무 적습니다15
- [* 익명 *]
- 등록일 2015-03-21 00:57
- 조회수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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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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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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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이라도 천차만별이긴하죠.. 그래도 정년까지 쭉가고 칼퇴의 매력이 ㄷㄷ
20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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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데로..........
ㄴㅇㅊ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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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
익명때문에 다른 의견 죄송합니다.
수습지나면 실수령 영혼끌어서 250 좀 넘는 공공기관 다니는 사람입니다. 근데 야근 주 2회는 기본이고 업무난이도도 높습니다. 무엇보다 어렵긴한데 공공기관 업무 특성상 경력살리기가 어렵단 생각도 들구요. 연봉(각종수당포함)외에 어떤 것도 받질 못하고 복지는 여름휴가와 대학교 학자금도 없을정도로 처참합니다. 여기에 지방이전 우려도 도사리고 있구요. 제 생각에 정년보장 하나 말고는 전에 다니던 사기업보다 낫다고 볼게 없고 정년보장도 정말 나가야 할 사람이 안 나가니까 좋은것 같지 않네요. 신입으로 또 딴 곳 가자니 3번째 회사도 신입인거라 미친거같고 여기서 버텨서 경력 살리자니 직무순환이 잦아 살리기 어려울뿐더러 지금하는 업무도 마음에 안 듭니다. 하루하루 막막함속에서 사네요. 그래도 글쓴분은 연봉말곤 좋아보여서 다행이에요. ------------------------------------------------------------------------------------------------------------------------- conan51님도 공공기관 다니시는군요. 전 요즘 진지하게 중고신입을 또한다고 할지라도 사기업 리턴 생각 중 입니다. 사기업에서 직무 하나 잡아서 더러워도 2~3년 버텨서 더 나은 조건으로 경력직으로 옮겨다니는게 훨씬 낫다 싶어요. ---------------------------------------------------------------- conan님은 교직원도 다니셨던건가요?.대단하시네요. 교직원은 어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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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an51
요즘 공공기관난리네요.
저도 공공기관이라 그심정 잘압니다.. 전공은 이미 끝났죠 ㅎㅎ 오차피 로테이션이니... 그나마 저흰 복지랑 돈은 아직은 뻥빵하게 주니 다향이라 생각하고 다녀요. 야근도 한달에 한두번이구요. 회사마다 차이가 먾으니 이거원... -------------------- 에휴... 전 교직원 대기업 공공기관 온케이스라 저는 그냥 사기업에 질려서 여기있으려구요. 여기도 힘든데 사기업은 더지랄같았어요. 승진때문에 받는스트레스에 실적(이건 제가 쪼이는건 아닌데 사업이사분은 다이렉트로 모셔서 그스트레스 그대로 받았어요)때문에 쪼이는 스트레스 그거벋어난것만해도 쫌낫고 롱런하니깐 그냥 붙어있으려구요 여의도 불꽃축제와 경치를 위안삼아 롱런할 생각입니다. 익명님도 열심히 다녀보세요. 나중에 후회하실일이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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