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자 6명중 2개조로 나눠서 입장..
일단 자기 소개 1분씩..... 블라 블라 ... 전 긴장해서 입이 마름...
그리고 자기가 총무 업무란 무엇인가.... 면접자들 다들 기업에 있어서 지원해주는 부서 어쩌고 어머니 역할 같은 어쩌고...
다들 비슷비슷.... 면접관 가운데 제일 나이 많으신 분이 general affair 어쩌고 말씀하시더니(전 속으로 진부할까봐 영어는 안 했는데....젠장...)
다 '총' 자를 한자로 쓸 줄 아냐고 대뜸 물어보셔서 제가 실사변에 네모에 어쩌고 설명했는데...
總 <--- 이건데... 실 사가 안들어간다고 말하심...ㅠㅠ (내가 맞는데...) <br />
다 '총' 자라서 말 그대로 다해야 된다고...집안일만 하는게 아니라 궂은일이든 뭐든 어쩌고 일장연설 해 주심....
그러면서 현장이 지방에 많아서 지방 출장 갈 일 많다고 운전 다들 잘 하냐고 1종 2종 가리지 않고....
기억이 잘 안나는데 마지막으로 어떻게 하겠다는거랑 스트레스 받을일이 많은데 어떻게 풀겠다는거 말하고 끝...
면접관 말 중 생각보다 다들 말을 잘 못하네...이 말이 기억에 남네요...회사에 대한거 준비 좀 해갔는데 질문이 하나도 없음...
그냥 얘가 정말 질겨서 잡다하고 힘든 일에도 버틸 수 있는가를 보신 듯....
긴장 됐지만 간만에 면접봐서 기분은 좋았네요.... 요샌 서류도 힘든 때라.....
6명 중 한 명 뽑는댔는데 안 될 듯..... 알바나 더 알아봐야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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