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면접봤는데 빡치네요 ㅋㅋ10
- [* 익명 *]
- 등록일 2014-10-21 20:50
- 조회수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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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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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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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중소기업 주제에... 라는 마인드가 아닌것 같네요
아무리 중소기업이라 해도 자기네들이 원하는 인재가 있을테고, 그래서 면접을 보는거겠죠 요즘 중소기업 기피하는 분위기가 너무 심한터라 지원자가 없으니 최대한 배려를 해준것 같은데 지원자분이 면접장에서 티 안냈다고 생각하지만 면접관도 상당히 불편하게 생각했을게 뻔합니다 다른사람들 대답하는데 표정관리가 안됐다거나 눈에 날만한 튀는행동을 한게 아닐까요 서류보고 괜찮은듯 싶어서 불렀는데 면접 태도가 맘에 안드니 그런질문 한것 같고 마치 뉘앙스가 나같이 잘난놈이 너같이 못생긴 여자한테 굽신거리며 만나야겠나 처럼 느껴집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고 취업경험이 없어서 이런글 올린거 같은데 아무리 후져보이는 회사라도 면접관 앞에서 거만한 태도는 기피대상 1호니 그회사도 결코 님을 뽑지는 않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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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왜 그리 생각하셨는진 모르겠습니다만..........
면접장에서 허리 꼿꼿이 세우고 의자에 기대지도 않고 면접준비 솔직히 열심히 했습니다 태도가 도대체 뭐가 마음에 안들었을까 고민했지만 다른사람말할때 경청도 했도 면접관이랑 아이컨텍도 꾸준히했으니 저도 빡치니까 하는 소리겠죠...........? 시험준비하다 나이가 차서 눈낮춰서 중소기업이라도 지원했는데 저런대우 받으면 안열받나요? 면접관 말하는게 회화가능한 수준의 지원자의 성실하고 학점 괜찮은것 까지 바라면서 회사 처우는 한참못미치고 면접관도 별로인데 이정도 표현도 못하나요.........? 인사과분인진 모르겠는데 잘못한것도 없는데 저런대접받으니 저도 좋은소리 안나오는 겁니다 그럼 기업이 일방적으로 갑질하는건 받아들이고 지원자는 무조건 공손해야되는지요? 전 그게 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거만한태도 보인적 없고........ 알지도 못하고 익명댓글 달지 마세요 불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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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면접시간 바꿔달라고 요청한것때문에 찍혔나.... 이게 핵심일수도 있어요.... 중소 중견일수록 채용프로세스가 인담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케이스가 많아서;;; 경력직이라면 어느정도 양해가 가능하겠지만 신입이라면... 일단 선입견이 먼저 생기는게 당연하겠죠;;
물론 회사가 잘했다는것은 아닙니다. 일방적으로 면접일 바꾸고 거기다 반나절 딜레이시키면... 기분이 상하는게 당연한 것이겠지요.. 하지만 화나시는 상황은 충분히 공감은 되지만서도 중소기업주제에.. 붙어도 갈까말까 고민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어디서든지 좋은 소리는 못들으실거에요.. ;; 휴우... 저도 이번에 시험 준비하다 늦게서나마 취업시장에 뛰어들었는데 생각보다 상황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진 않네요~;;; 아무튼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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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넵 저도 홧김에 좀 과격하게 쓰긴했네요......... 다른 회사 면접때는 지원자분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라고 면접관님들이 말씀해주시면서 자세 좋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불량or거만하다는 말은 못들었거든요......... 처음에는 칭찬하다가 토익성적은 높은데 왜 회화가 안되냐고 까다가도(다른사람들도 다 못한다고하는데.....) 좋게좋게 하다가 막판에 저리 뒷통수치니 솔직히 기분이 되게 나빠서 심한말을 하게됬네요.......... 이렇게 사람깔꺼면 아예 안된다고 했으면 될것을......... 그럼 저도 자소서 하나라도 더 쓰는데요........ 조언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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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하니 이래서 요즘 젊은사람들이 문제라고 회화도 못하는데 토익만 잘하면 뭐하냐고 한소리 하길레.......
속으로 xxx야 니들이 토익점수 요구해놓고 이젠 회화까지 xx이야......라고 욕나왔네요 ㅋㅋ
회화까지 되면 중견이상이나 공공기관 면접도 좀 더 합격하는데 월급도 쥐꼬리만큼 주면서 별걸 다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