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전패의 우울함을 달래기위해 친구들이랑 남이섬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ssat 발표 소식을 들었네요;;
다행히 삼성 바이오로직스 붙었습니다...
바이오로직스가 생긴지 얼마 안되고 사람도 많이 안뽑지만
삼성에서 유일한 생명과학 계통의 연구개발 직군이라서.. 공대지만 찬밥신세인 생명 분야분들이 많이 몰려서 걱정이었는데 다행입니다 ㅠ
전 ssat 풀때
언어는 단어 조합 2~3문제 빼고 모두 풀었고
수리는 1문제빼고 다 풀었습니다.
추리는 언어추리 2문제랑 뒷부분쯤에 1문제해서 총 3문제 못풀었구요
시각은 원래 자신있어하던 파트라서 다 풀고 점검까지 했지만.. 끝내 2문제는 못풀었습니다 ㅡ.ㅠ 하지만 정답률은 꽤 높다고 자신합니다.
상식은.... 여기때문에 기대를 안했는데;; 알고 푼거 24문제정도이고, 찍은거 3~4문제 쯤 하고.. 나머지 절반은 비웠습니다;;; 35번부터 50번까지는 문제도 못보고 제출했습니다 ㅡ.ㅠ
아무튼 1단계는 넘어서 다행입니다 ~
막상 이력서랑 에세이 쓰려니까..
삼성이 서류 안보고 모두 시험보게 한다는거는 좋지만
ssat 통과하고 나니 다른 회사 보다 더 까다롭게 많은 정보를 요구하는군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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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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