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만 파기 vs 영어+제2외국어 파기5
- [* 비회원 *]
- 등록일 2014-10-08 00:39
- 조회수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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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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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ㅇㅇ
영어가 정말 \"네이티브\" 혹은 \"준네이티브\" 수준이면 서류통과도 꽤 되고, 어필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냥 \"꽤\" 잘 하는 수준은 요새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우선 외국대학 출신분만해도 많이 러쉬(?)오셔서요. 그 외에 중국어, 일본어도 비슷합니다. 꽤 잘하시는 분은 정말 많아서 크게 어필 못 하는데, 그 와중에 정말 잘 하시는 분은 면접을 너무 많이 봐서 고민하기도 합니다.(저 아는 형 사례) 제2외국어는 어느 시장에 가고 싶으신지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불어 수요는 사실 프랑스보다는 주로 아프리카쪽이 자원개발, 플랜트 등으로 불어수요가 많습니다. 스페인어는 당연히 남미이구요. 남미에 생산기지 있는 대기업 은근 많습니다. 시장 자체도 크구요 ㅎㅎ 동남아쪽으로도 생산기지 많이 옮겨가는 추세라 요새는 동남아쪽 언어나 포어가 좀 핫 한 것 같구요. 유통회사들도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롯데라던가 홈쇼핑 이라던가) 그런데 글쓴이님이 졸업하실 때 쯤이면 어떤 언어 수요가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회사들이 주시하는 시장이라고 하면서도 막상 진출 잘 못 하는 경우도 많고 진출하고나서 재미 못 보는 경우도 있고해서, 이게 예측이 쉽지 않네요. ㅎㅎㅎ 아 주변 사례로 보면(일반화할 수는 없으니 참고만 하시길) 영어를 정~말 잘하는 준네이티브 급은 메이져상사나 해외영업도 많이 가고 중국어도 마찬가지인 반면 그냥 hsk6급정도 수준은 생각보다 크게 어필 못합니다.(물론 영어만 하는 분보다는 훨씬 상황이 나은듯..서류통과만 봐도...) 요새 서류통과 깡패는 동남아쪽 언어, 포어네요 ㅎㅎㅎ 그냥 할줄만 알아도 서류는 통과시켜주는 곳도 많은듯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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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갑을털어가라뽐뿌
집안일때문에 미국+일본에 좀 살다가 왔습니다. 제 경험으로 보면 영어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하게 되면 라틴어 계열은 조금만 하면 금방 따라옵니다...즉 영어를 잘한다면 스페인어나 독일어 쪽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고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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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은 영어 네이티브+제2외국어 능통- 도 엄청 많습니다.. 외국에 어학연수가봐도 많고..
저같은경우도 중국어 네이티브는 아니더라도 고급수준이고 토익 800대인데 ㅜ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