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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출신입니다.5

  • forjisoo
  • 등록일 2014-08-24 22:06
  • 조회수 1298
27살 납자입니다

올해 지방 국립대 토목과 졸업후 취직 하고 한달만에 회사 부도나서

놀다가 일자리가 없어서 작은 단종업체에 취직 한지 일주일 입니다.

미래가 불안하네요 주변에서 탈토목 하라는 말도 많이 하고
가정을 포기해야 된다고 하고 토목에 대해 불안심리가 많네요

총각이면 모를까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혼자있게 하는것도 미안하고 태어날 아이에게도 미안하네요..

결론은 탈토목 하소싶은데 마땅이 해본게 없습니다.

토목공학과+토목자격증 제외하면

면허증이랑 워드 컴활 정보처리기능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밖에 없네요

토익같은것도 없고.. 뭘해야 될 지를 모르겠네요 가장으로써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데 걱정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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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배가고프군
일단 단종 탈출부터 ㅠㅠ
2014-08-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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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forjisoo
소장님한테 탈토한다고 말하고 그만뒀습니다.. 막막하네요.. 애기는 커가는데ㅠ
2014-08-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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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선선이
물쪽은 어떠신가요?

상수도

하수도
2014-08-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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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forjisoo
상하수도는 잘 모르겠네요..

아예 탈토를 하려는데 뭘해야 될지 모르겠어요ㅠ
2014-08-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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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NotNormal
탈토하려면 자영업이나 기술영업밖에 없는데 이게 더 불안하죠.
그나마 토목내에서 탈토느낌 나는건 상수도 관리나 환경이나 조경으로 넘어가는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여요.
2014-08-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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