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다는 김에
취포의 영원한 화두인 자소서 읽느냐 안 읽느냐에 대해서
제가 들어온 데는 1차적으로 다 읽어보긴 했지만
정독한건 아니라고 하고
인담님께서 자소서를 읽었다 한들 자소서를 계량적으로 평가해서 점수화 하는게 옳으냐?
계량적으로 평가한다면 그 기준은 뭐냐? 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제 개인적으론 최종면접에서 자소서가 제일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면접 끝나고 나서 심사위원들끼리 마지막 의견 취합하는 시간이 분명히 있을 텐데
그 때 자소서 한번이라도 더 읽어보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토익이나 토스 같은 영어점수는 비상경/이공계/상경을 가리지 않고
일정 점수만 넘었으면 그만 놓아두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비상경 문과는 830~850점 정도면 충분하고
900넘길려고 아둥바둥할 동안 다른 경력을 쌓으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800초반에서 900넘기는데 6개월 정도 걸리지 않나요? 전 6개월해도 안 됐지만..
처음부터 스토리 설계하고 거기에 맞는 활동을 기획해서 한번 해보세요
이상한 홍보대사 이런 대외활동 말고..
제 후배는 자전거 타고 전국 돌아다니면서 사람들하고 사진찍더군요
자세하게 설명하진 못하지만 꽤 괜찮아보이는 기획이었어요
걘 취업 생각이 없어서 취업용으로 하는건 아니긴 하지만..
취포 여러분의 건승을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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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c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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